경제 IMF, UAE의 장기 재정 건전성 강화 노력 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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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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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발표된 국제 통화 기금 (IMF)의 UAE에 관한 보고서는 정부가 장기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고 단기적인 경제 성장 회복 노력을 지지한 데 대해 찬사를 보냈다. IMF에 따르면 UAE의 재정적 행보는 정부 지출 증가로 경제 회복을 지지하고 있다. 당국은 2018년 5월 투자를 늘리는 계획을 발표했다. 두바이 정부가 2018~2020년에 2020엑스포에 60억 달러를 투자하는 것에 더해 아부다비는 3년간 500억 디람(130억 달러, UAE 2017년 GDP의 3.5%)을 투자할 계획이다. 투자 환경을 고려할 때 비석유 부문 성장률은 2019년에는 3.9%, 2020년에는 4.2%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실질 GDP 성장률은 2019-20년 동안 3.7%로 예상된다. IMF 보고서는 당국의 보다 완화적인 단기 재정 정책을 지지했다. “대비 능력, 큰 폭의 완충 장치 및 재정 조건 강화는 재정 안정을 보장한다. 아부다비는 경기 부양책을 마무리 짓고 시행하는 한편 지출 증가율이 높은 지역으로 지출을 끌어들이고 지출의 효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엄격한 비용 - 편익분석에 기반한 프로젝트를 선택했다."고 IMF 보고서는 전했다. IMF는 아랍 에미리트 정부가 임금 인상 등 경쟁력을 줄이기 위한 조치를 취하지 말 것을 촉구하는 한편, 경기 회복을 가속화하고 중기적 성장을 높일 것을 촉구하면서, 금융 시장 및 경제 성장에 대한 잠재적인 위험을 완화하기 위한 자극의 시행 및 중단 단계에서 재무 및 통화 당국 간의 긴밀한 조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두바이의 대규모 공공 부문 부채를 감안할 때, IMF는 현재의 지출 증가를 수용하고 계획된 투자를 효율적으로 실행하는 한편, 최근의 세입 감소 조치를 시행하는 과정에서 신중할 것을 당국에 권고했다. IMF는 회복이 공고화되면 재정 통합을 재개할 것을 권고한다. 대규모 금융 완충 장치는 통합이 점진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해 준다. 연평균 GDP 성장률 0.5% 포인트는 2029년까지 차이를 좁히는 한편 성장의 부정적 영향을 완화시킨다. 보고서는 UAE의 적절한 공공 지출에 대한 노력을 지적하면서 UAE의 광범위한 대규모의 공공 투자가 최첨단 인프라를 창출하고 외국의 인재를 끌어들여 생산성을 향상시켰으며 이 나라를 최고의 외국인 투자 대상 국가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성숙한 경제의 징표로서, 투자의 한계 생산성은 비 석유 성장의 추세와 함께 감소했으며 기술 발전과 자원을 더 생산적인 부문으로 재분배하여 지속적인 정책 확장을 위한 미래 정책의 필요성을 높였다.“고 IMF 보고서는 말했다. IMF는 중기적으로 비 석유 GDP성장을 위해 공무원 임금 및 기타 경비를 억제하여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재정적 지위를 강화하려는 당국의 의도를 환영했다.

앞서 이룬 발전에 추가로, 에너지 및 물 보조금 개혁이 계속되면 민간 소비가 합리화되고 공공 재정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 것이다. 경제 다각화 노력과 함께 재정 수익 시스템을 변화시키는 것이 비 석유 성장과 재정 수익 간의 연계를 강화하는 데 중요하다. 이러한 맥락에서 IMF는 2018년 부가가치세를 성공적으로 도입한 것을 치하했다. IMF는 부가세가 원활하게 기능할 수 있도록 적절한 시기에 VAT 환급 및 매출 분배를 위한 최종 합의를 권고했다. 장기적으로는 점진적으로 VAT 기반을 넓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보다 효율적인 수익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

수수료와 세금
IMF 보고서는 현 정부의 제도를 대체하는 진보적인 법인세 제도를 고려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현재 많은 정부 보조금 제도가 UAE에 초기 개발 단계에서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는데 도움이 되었을 수도 있지만, 이는 퇴행적이고 관리 비용이 많이 든다. 중소기업의 경우 고정 수수료가 더 많은 부담이 되기 때문에 이는 중소기업 개발 및 다각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IMF는 밝혔다. 당국은 이미 제도 합리화를 위해 수수료 종합 검토를 시작했다. IMF 직원들은 이 조치를 환영하고 수수료로부터 경제적 왜곡의 정도를 평가하고 진보적이고 관리가 용이하며 중소기업 발전에 보다 도움이 되는 법인 소득세와 같은 대체 수익 모델을 모색하는 보완 연구를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