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UAE, 보석 제조업의 허브를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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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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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 공정의 현지화를 통한 빠른 작업과 관세 면제가 큰 장점



아랍 에미레이트의 보석은 주요 소매상 뿐만 아니라 최고급 상품과 브랜드 콜렉션에서도 풍부한 황금색을 자랑한다. 올해 초, 6개의 브랜치를 개업한 인도의 칼리안 보석상(Kalyan)은 Sharjah Free Zone에서 디자인과 생산 시설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설로 하루 5-8킬로그램의 금을 가공할 수 있으며 앞으로 더욱 그 스케일을 키워나갈 것이다. 투자는 5천만 디르함에서 1억 디르함까지 높일 것이이다.
Kalyan의 회장 Kalyanaraman은 “소매상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Kalyan은 내년 3월까지 18개의 스토어를 확보하고, 2015년까지 30개의 아울렛으로 그 행보를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는, 이러한 네트워크를 통해 유행에 민감한 귀금속 콜렉션에 대한 즉각적인 니드를 창출해 나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직 현지에서 생산 가능한 공장을 가지는 것만이 흑자 운영이 가능하게 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사실 Sharjar에는 Malabar Gold & Diamonds Group의 보석 생산 공장이 세워질 예정으로 현재 최종 당국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기존의 땅은 공장의 필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집중적으로 수정되었기 때문에 하루 30킬로그램까지 금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과거에는, 숙련된 노동력확보, 임금, 복지를 위한 비용이 너무 비싼 것으로 여겨졌지만 지금은 그러한 비용 요소를 능가하는 다양한 장점들이 보이고 있다.
Salam은 “가장 큰 장점은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보석이 현지에서 가공 생산되면, 48시간 안에 우리의 상품이 시장으로 보내질 수 있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는 인도에서 수입 절차상, 상품을 발주하고 수출항 도착하기까지 7-10일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것과는 현저하게 비교할 만하다.” “또한, 이곳 공장에서 얻을 수 있는 다른 장점 중 하나는, 이곳에서 생산된 상품을 다른 GCC시장으로 보내는데 필요한 관세 면제배송에 있다.”
최근 몇 년간 UAE 현지 시장에 금과 귀금속 부문에 대한 투자가 계속 유입되고 있다. 작년 Kaloti Group은 DMCC 지구에 6억 달러의 금정제소를 설립을 발표했고 이는 한 해 1,4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상당히 큰 규모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