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UAE 부모의 40%가 항생제 내성을 알지 못해

페이지 정보

작성일 19-03-20

본문

한 병원에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UAE의 부모 중 거의 40%는 항생제 내성에 대해 들어 본 적이 없으며 지난 12 개월 동안 자녀에게 주어진 항생제가 효과적이었던 것으로 믿고 있었다. 어린이의 항생제 사용에 대한 Mediclinic City Hospital 설문 조사에 따르면 항생제 남용과 오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내성에 대한 경각심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뷰에 응한 부모의 16%는 자녀가 열이 날 때마다 항생제를 처방받는다고 응답했으며 60%는 발열, 기침 감기, 귀 통증 이외의 증상에 대해 항생제를 처방받았다고 답했다. 대다수는 지난 12 개월 동안 항생제 투여로 인한 부작용을 발견하지 못했다. Mediclinic Parkview Hospital 소아과 컨설턴트 Mudit Kumar에 의해 실시된 설문 조사는, DHA의 두바이 과학 연구 윤리위원회에 의해 승인되었다. 이 조사는 소아응급실 및 소아과 외래 병원을 방문한 어린이 부모들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41 개 국적의 377 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항생제 내성은 무엇인가?
Kumar는 항생제와 남용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항생제 내성은 전세계 주요 건강 문제이다. 지난 30년 동안 새로운 항생제가 개발되지 않아 항생제의 사용과 효능이 제한되었다. 의사는 항생제를 처방하기 전에 다른 의약품을 먼저 사용해야 한다. 박테리아나 유기체가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게 되면 우리는 대처할 방법이 없다. 우리는 요로 감염 (UTI)과 폐렴과 같은 호흡기 질환의 경우 특정 종류의 박테리아에서 항생제 내성이 위험하고 심지어 사망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의사와 부모 모두 항생제의 올바른 사용에 대해 교육받아야 한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항생제가 박테리아 감염의 경우에만 처방되고 바이러스 감염 퇴치에는 효과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바이러스 감염의 경우, 예방 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바이러스 감염의 경우 인후 검사를 통해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되면,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는 빠른 진단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영국의 한 연구에서 환자가 5 ~ 10일 항생제를 처방받아야 한다는 기존의 믿음에 의문이 제기되었다. 이 연구는 환자의 면역 체계가 질환에 대처할 수 있어야 하므로 항생제 복용은 3-4일을 넘지 않아야 한다고 지적했다.“라고 그는 말했다.
 
주의 사항
?처방 없이 항생제를 구매해서는 안된다. 처방 없는 항생제 판매를 확인하기 위한 보건 당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외국인들이 본국에서 항생제를 대량 구매하고 이를 무차별적으로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이것은 광범위한 항생제 내성을 일으킬 수 있다.
?자의적으로 항생제를 먹어서는 안된다. 감염된 경우 항생제를 섭취하기 전에 의사에게 진찰을 받고 바이러스 또는 세균에 의한 것인지를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다른 약보다 우선적으로 항생제를 처방해서는 안된다. 이는 의료인들이 알아야 하는 사항이다. 의료인들은 세균성 인후 감염의 경우 항생제를 처방하기 전에 아세트아미노펜, 항히스타민제를 처방하고 환자에게 증기 흡입 및 생리 식염수 가글을 권유해야 한다. 신체의 면역력을 활용해야 하며 항생제는 최초 치료가 실패할 때만 처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