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15년 1분기에 20만 건의 취업 비자 발급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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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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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보건청, 2015년 1분기의 건강증명서 발급 건수를 발표하다
 
두바이 보건청(DHA)에 따르면, 두바이 당국은 2015년 1분기에 206,770건의 신규 취업비자를 발급했다.
두바이 보건청의 건강증명 부서 책임자인 마이사 알 부스타니(Maisa Al Bustani) 씨는 1분기 건강증명용 검사건수를 제시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희 부서는 모두 496,721건의 건강증명용 검사를 시행했는데, 이 가운데 206,770건은 신규 비자 발급을 위한 것이었고 나머지 289,951건은 비자 갱신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2014년에는 170만 건의 건강증명 검사 가운데 828,898건이 신규 비자 발급을 위한 것이었다. 1분기의 수치로 볼 때 2015년의 전체 건수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거나 그보다 더 많을 것이 분명하다.
건강증명서는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에 거주하는 모든 외국인에게 반드시 필요하다. 건강증명서는 체류 비자, 취업 비자, 교육 비자를 받는 데 필요하다. 두바이 보건청은 건강증명서의 발급과 갱신을 위해서 UAE의 16곳에 건강증명 발급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마이사는 496,721건의 신청자 가운데 27,875명은 네 시간 소요되는 VIP 서비스를 선택했고, 22,550명은 24시간 걸리는 특급 서비스를 선택했으며, 93,549명은 48시간 서비스를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타와조드(문전) 서비스와 관련해서는 4,574명의 신청자가 이 서비스를 선택했고 12명의 신청자가 타와조드 특급 서비스를 선택했다고 마이사가 말했다. 이 서비스는 장애인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비자 발급 수수료 260디람이 부과된다.
두바이 보건청은 이 서비스를 좀더 합리화할 계획이다.
마이사는 말했다. " 저희는 이런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센터의 수도 늘리고 있습니다. 올해 저희는 두 곳의 건강증명 발급센터를 세울 예정입니다. 직업병 선별검사와 건강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할 주메이라 레이크 타워(Jumeirah Lakes Towers)의 센터 한 곳과 미르디프의 직업병 선별검사 센터가 그것입니다.”
“직업병 선별검사는 민간부문과 공공부문에서 일하는 피고용인의 채용 전 증명서처럼 자기 직업의 요구사항에 따라서 증명서 발급을 희망하는 사람에게 필요합니다. 직업병 선별검사는 직업의 성격상 대형트럭 운전수, 민방위 전문가, 식품업계 종사자 등에게도 요구됩니다."라고 마이사가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