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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문화 관광부의 전문가 팀이 수행한 Marawah Island의 최신 유적지 발굴은 8천 년 전 아부다비에서 가장 오래된 정착지가 발견되었다. 2월과 3월에 5 주 동안 진행된 가장 최근의 발굴 조사에서 아부다비 신석기 거주민의 건축, 예술 및 기술에 대한 새로운 증거가 발견되었다. Marawah는 아부다비 시에서 서쪽으로 약 100km, Mirfa항구에서 북서쪽으로 약 25km 떨어져 있다. 발굴 현장은 섬의 남서부에 있는 Ghubba마을의 서쪽에 있는 바위가 많은 석회암 고원 위에 위치하고 있다. 섬에 대한 고고학적 조사에서 1992년에 처음 발견된 이 지역은 붕괴된 신석기 시대 석조 구조물의 잔해로 보이는 적어도 7개의 봉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발굴 작업은 2017년 이래로 현장에서 진행되었으며, 가장 큰 봉분에 집중되어 수많은 석조 건물의 존재가 드러났다. 최근 완료된 발굴은 이 독특한 건물 주변에서 발견되는 특이한 인공 구조물과 함께 이 봉분의 전체 범위를 성공적으로 밝혀냈다. 여기에서는 많은 수의 석재 화살촉, 장식이 있거나 없는 회반죽 조각이 발견되었다. 회반죽 조각은 화려하게 색칠이 되어 있으며 아랍 에미리트에서 아직 발견되지 않은 초기의 장식 예술을 보여주고 있다. 발굴 현장의 여러 층에서 나온 숯 조각의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 결과에 의하면 이곳에는 약 6500~8000년 전에 사람이 거주했었다. DCT 아부다비 회장 Mohammad Khalifa Al Mubarak는 최근 발견에 대해 "우리가 Marawah Island에서 진행 중인 고고학 발굴 현장에서는 매혹적인 발견이 계속되고 있다. DCT 아부다비는 미래의 세대에게 알릴 수 있도록 우리 지역의 역사를 구현한 유적지를 보호 및 보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Marawah Island는 우리의 과거에 대한 놀라운 증거를 계속해서 제시하여 UAE의 기원에 대한 이야기를 더욱 자세히 밝히고 있다.“고 말했다. 이전의 고고학적 발굴 작업은 현장의 더 작은 봉분 중 하나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치밀하게 건축된 방 3개로 구성된 석조 구조물과 다수의 중요한 유물이 발견되었다. 발견물에는 루브르 아부다비 박물관에서 현재 전시 중인 수입된 도자기 꽃병, 현재 Qasr Al Hosn에 전시되어 있는 돌화살촉, 진주 조개 껍질 단추가 포함되어 있다. 다른 발견물에는 수많은 석고 그릇 조각, 조개와 돌로 된 구슬, 바다 조개, 물고기 뼈, 가젤과 듀공 등 포유류 뼈, 돌고래의 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