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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경찰은 운전자에게 학교와 보행자 건널목 근처에서 교통 규칙을 따르도록 새로운 경고를 발표했다. 4일 두바이 경찰은 학교 구역이나 횡단 보도에서 운전자가 다른 차량을 추월하거나 차선을 변경하지 않도록 촉구했다. 당국은 또한 버스 운전사와 학부모에게 학교 구역에 출입할 때 속도를 늦추고 조심하도록 요청했다. 운전자는 스쿨 버스에 양보하고, 학생들이 건널목을 건널 때까지 기다리고, 학교 구역에서 과속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운전자가 벌금이나 벌점에 직면할 수 있다. 이 경고는 여름 방학이 끝난 새 학기 첫 주에 발령되었다. 학생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1년 간의 교통 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도로 교통국 (RTA)은 두바이 전역에 '스마트 표지판'다수를 설치했다. 이는 운전자들이 학교 근처에서 서행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표지판에는 지나가는 자동차의 속도를 표시하는 디지털 화면과 제한 속도의 준수 여부에 따라 웃거나 찡그린 이모티콘이 표시된다. 두바이의 학교 구역에서 법적 제한 속도는 시속 40km이며 운전자가 속도를 초과하면 영어와 아랍어로 속도를 줄이라는 경고가 표시되며, 제한 속도 이하이면 간단한 감사 메시지가 표시된다.

UAE의 연방 교통법에 따르면 스쿨 버스의 정지 신호를 따르지 않으면 벌금 1,000디람, 벌점 10점이 부과된다. 이 법은 2017년 7월 1일부터 시행되었다. 또한 이 법에 따르면 스쿨 버스 운전자가 정지 신호를 하지 않으면 벌금 500디람과 벌점 6점이 부과된다. 벌금을 부과받지 않으려면, 운전자는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5 미터 이상의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두바이 경찰 교통 부서장 Saif Muhair Al Mazroui 는 자녀가 스쿨 버스에 승하차할 때나 건널목을 건널 때 부모가 동반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사람들이 예방 조치로 주의를 기울이고 특히 추돌 사고에서 어린이를 보호하는 데 집중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학교, 병원 및 주거 지역 주변에서 각별히 주의를 유지하고 항상 안전한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10 세 미만의 모든 어린이는 차량 뒷좌석에 앉아야 하며, 보행자가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건널목 근처에 정차하되 건널목을 막을 정도로 가까워서는 안 된다. 또한 차량은 버스 구역에서 최소 10 걸음 떨어진 곳에 주차해야 한다. 우리는 특히 학교 입구 앞에서 원활한 교통 흐름을 보장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출입할 수 있도록 교통 경찰을 교육했다. 교통 경찰 부서는 스쿨 버스 운전 기사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강의를 진행했으며, 속도 제한을 준수하는 것의 중요성에 중점을 두었다. 학교는 버스와 개인 차량을 위한 별도의 출입구를 제공하여 어린이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고 교통량이 방해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두바이 경찰은 학생들의 교통 안전 인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계속할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아부다비 경찰은 운전자들에게 UAE의 교통법을 준수할 것을 촉구했으며, 스쿨 버스의 정지 신호를 볼 때 멈추지 않는 운전자에 대해 벌금 1,000디람, 벌점 10점이 부과된다고 경고했다. 최근에 아부다비 경찰은 어린이들이 도로를 건널 때 운전자들이 멈추도록 하기 위해 아부다비의 모든 스쿨 버스의 정지 표지판 뒤에 카메라가 장착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Abu Dhabi city, Al Ain 및 Al Gharbi에서 운행되는 모든 스쿨 버스에는 카메라가 장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