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에미레이트 항공 생체 인식 탑승에 불과 2초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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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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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미레이트항공

에미레이트 항공은 미국 출입국 관리국(CBP)으로부터 생체 인식 탑승 승인을 받은 미국 이외 최초 항공사 가 되었다.
곧 두바이에서 미국 내 에미레이트 항공의 12개 기항지로 비행하는 고객은 출발 게이트에서 얼굴 인식 기술을 선택하여 신원 확인에 걸리는 시간을 2초 이하로 줄일 수 있다. 터미널에 설치된 얼굴 및 홍채 생체 인식 장비는 승객들이 항공편 체크인, 출입국 심사, 에미레이트 항공 라운지 이용 및 항공편 탑승을 도와준다. 사전 등록은 필요하지 않으며 이를 사용하지 않는 것도 자유이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고객의 생체 기록을 저장하지 않는다. 모든 데이터는 CBP에 의해 안전하게 관리된다.

시범 단계
이 기술은 두바이에서 뉴욕, 로스앤젤레스로 가는 에미레이트 항공의 출발 게이트에서 7월과 8월의 성수기에 시범 운영되었으며 결과는 고무적이었다. 일부 항공편은 100% 생체 인식 탑승으로 운항되었으며 수동 확인은 없었다. 6월에 에미레이트 항공은 워싱턴-두바이 항공편 승객을 위한 생체 인식 탑승을 구현했다. 항공사는 일단 장비가 설치되면 연말까지 모든 미국 기항지에 생체 인식 탑승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 그룹 보안 담당 부사장 Abdulla Al Hashimi는 "우리의 최우선 목표는 안전과 보안이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승객의 탑승 만족도를 위한 혁신적 기술을 계속 탐색 및 투자하고 있다. 우리의 궁극적 목표는 여권과 신분증 없이 승객이 여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생체 기술 탑승은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여 허브에서 절차를 간소화하는 또 하나의 단계이다."라고 말했다. 미국 출입국 관리소 현장 운영 담당자 John Wagner는 "CBP는 여행 업계의 현대화 노력에 맞추어 단순하고 안전한 여행 프로세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에미레이트 항공과 같은 이해 관계자들과 협력하고 있다. 우리는 여행자의 얼굴을 이전에 여행 목적으로 제공된 여권 또는 비자 사진과 비교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더욱 강화하고 신원 확인 절차를 간소화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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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 인식 탑승 원리
탑승 게이트에서 이 시스템은 승객의 사진을 촬영하여 CBP 사진 저장소와 실시간 대조해 일치시켜 2 초 이내에 사람의 신원을 확인한다. 오랫동안 미국을 여행하지 않았거나 이미지가 CBP 사진 저장소에 저장되지 않은 경우 이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 이 경우 출입국 데스크에서 처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