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구글+ 공유
• 

두바이 건강 보험 공사(DHIC)의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보험 회사들은 두바이 주민들에게 의료 보험료 인상을 고려하는 징후를 보이지 않고 있다. 두바이 의료 보험 적용과 관련된 모든 프로세스를 총괄하는 CEO 인 Saleh Al Hashimi 는 “보험료는 매년 인상되지도 않았다. 우리는 지수 가격 조정이 필요한지 계산하기 위해 DHIC가 인가한 모든 보험 회사의 재무 상황을 모니터링한다. 보험 시행 이후로 지수는 안정적이다.  실제로, 대다수 보험사들은 필수 혜택 플랜에 허용된 200디람의 보험료 범위 중 최저 수준으로 보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필수 건강 보험 제도는 두바이에서 시행된 지 3년째이다. 이 기간 동안 병원 / 의원 방문이 크게 증가했으며 그 중 일부는 인구 증가로 인한 것일 수 있다.  그러나 가장 주목할만한 것은 재방문 빈도가 높아졌다는 것으로, 주민들은 의료 보험에 가입했기 때문에 어떤 질병에 대해서도 의사와 상담하는 것을 망설이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의료 서비스 사업자들은 더 많은 방문 횟수에도 불구하고 기본 의료 보험료가 다소 인상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Al Hashimi는 "보험료 증가 혹은 감소 이유는 치료 비용의 증가, 이로 인한 업체들의 운영 비용 증가 등 많은 요인에 기인한다. 그러나 또 다른 요인은 불필요한 의료 검사 또는 처방과 같은 제공자와 환자 모두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낭비 또는 남용일 수도 있다. 또는 경우에 따라 장기간 또는 불필요한 입원이 발생할 수 있다. 두바이에서 의무 건강 보험은 3년째에 불과하기 때문에 일부 조정이 이루어지는 것은 자연스럽다. 그러나 지수는 전년 대비 일관되게 유지되었다.”라고 말했다. 두바이 건강 보험 공사는 곧 “진단 관련 그룹”을 도입 예정이다. 이 프로세스는 다른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 그룹이 하는 일은 입원 환자 치료에 대해 병원에 대한 예상 지불액을 표준화 하고 비용 억제를 장려하는 것이다. 입원 환자 체류에 대한 모든 청구는 퇴원 후에만 제출 가능해진다. DHIC의 Salesh Al Hashimi 는 “ DRG는 입원 환자 치료비를 번들로 묶어 청구 비용 증가를 완화하고 오용이나 남용 문제를 대부분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