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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WAM

세계 식량 프로그램(WFP) 고위 관계자가 UAE는 2019년에 WFP에 2억 7000만 달러 상당을 기부해 걸프 지역에서 1위, 세계에서 5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UAE의 WFP 책임자이자 GCC 대표 Mageed Yahia는 “UAE의 최대 기여는 지난 15년 동안 WFP를 주최해 온 것이다. UAE는 예멘, 방글라데시의 로힝야 난민과 쿠바의 학교 프로그램에 효율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우리는 이 파트너십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이를 강화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Yahida 는 WFP가 소집하여 아부다비의 Foreign Correspondents Club에서 열린 원탁 회의에서 기후 변화와 식량 안보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하기 위해 아프리카의 뿔 지역의 상황에 특별히 중점을 둔 원탁 토론에 이어 어제 이러한 발언을 했다. 동아프리카의 WFP 지역 책임자 Erika Joergensen 은 원탁 토론에 참여했으며, 이 회의는 에미레이트 전략 연구 센터 사무 총장인 Jamal Al Suwaidi 가 진행했다.

“ WFP는 전적으로 회원국의 자발적인 기부에 의존한다.  오늘날 UAE는 기부금 측면에서 미국, 영국, EU 및 독일에 이어 5 위를 차지했다. 2019년에는 WFP에 대한 UAE 기부가 2억 7,500 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바이의 국제 인도주의 도시를 비롯해 우리는 [UAE의] 많은 조직과 긴밀한 관계가 있다. 이번 원탁 회의는 우리가 아프리카의 뿔 지역 상황을 심층 분석하고 음식과 영양 위기를 줄이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경험을 공유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라고 Yahia 는 설명했다. 원탁 회의에서는 기후 변화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구현하여 식품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우리는 2011년 이후 연속적 가뭄에 의해 타격을 받은 아프리카의 뿔의 상황에 특히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올해 우간다, 케냐, 에티오피아, 소말리아에서 약 720 만 명이 가뭄의 영향을 받았다. 식량 안보 부족의 주요 결과는 사람들이 음식을 찾기 위해 필사적으로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것이다. 이 원탁 회의는 여러 파트너들로부터 풍부한 정보를 제공받았다. 참가자에는 UAE 식량 안보부와 국제 인도주의 도시 대표 외에 유럽 연합 및 두바이 케어와 같은 다른 파트너들이 포함되었다.”라고 그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