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구글+ 공유
• 

아부다비 문화 관광부(DCT Abu Dhabi)는 아부다비 토후국 집행위원회가 발행한 결의안에 근거하여 아부다비 휴가용 주택의 규제 및 허가에 대한 새로운 규정을 시행할 준비를 하고 있다. 기존 호텔 및 호텔 아파트에 대한 대안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휴가용 주택의 공급 및 사용에 관한 새로운 규정이 아부다비 토후국에 도입될 것이다. 새로운 규칙은 모든 국제 온라인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아부다비의 모든 휴가용 주택이 허가를 받고 아부다비의 높은 품질 및 서비스 표준을 충족시키도록 규정한다.
이 규정을 통해 아부다비는 관광 부문에서 혁신과 기술을 수용할 수 있으며 동시에 국제 모범 사례 및 이해 관계자와의 논의에 따라 휴가용 주택에 대한 규제 및 정책 프레임 워크를 개발할 수 있다. 이 규정은 또한 아부다비 관광부가 방문객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품질 기준을 시행하는 한편 다양한 여행자 선호도에 맞춰 제공 주택을 확대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다. 또한 현재 허가가 존재하지 않아 규제를 받고 있지 않는 휴가용 주택 부문은 호텔에 비해 불공정한 이점을 가지고 호텔 객실 가격에 압력을 가하고 있으므로, 이 규정은 해당 부문의 가격을 공정화할 것이다.

최고 품질의 관광지로서 아부다비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각 주택은 기준을 충족하고 유지 관리하는 경우에만 허가가 부여된다. 규정은 현재 허가 없이 운영되고 있는 휴가용 주택, 무허가 휴가용 주택이 호텔 객실 가격에 미치는 영향, 주택 가용성 문제, 주거 단지의 민원 등 네 가지 주요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아부다비 관광청은 휴가용 주택 공급을 관리하여 두바이의 관광 시설들이 비즈니스를 유치할 수 있는 동등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새로운 휴가용 주택은 호텔과 동일한 6%의 관광 수수료가 부과된다. 아부다비 관광청 사무 차장 Saood Al Hosani는 “이 결의안은 관광 부문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에 추가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아부다비의 경제 다각화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아부다비 최고 위원회는 법과 규정을 통해 아부다비의 여러 관광 시설 간에 공정한 경쟁과 동등한 기회를 보장하여 관광객들에게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