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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는 COVID-19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모든 공중 보건 절차를 구현한 호텔 및 소매점, 식음료 매장 및 관광 명소를 인정하기 위한 새로운 인증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이 전략은 두바이가 7월 7일에 국제 방문객에게 다시 개방된 이후, 관광객을 계속 수용하면서 두바이를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관광지 중 하나로 소개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관광 및 상업 마케팅 부서, 경제 개발 부서 및 두바이 시청은 두바이 최고 위기 및 재난 관리 위원회가 제시한 예방 절차에 따른 보건 및 안전 지침을 준수한 관광 명소, 호텔 및 소매점, 식음료 매장에 '두바이 안심' 스탬프를 발행하기 위해 협력을 통해 검증 프로세스를 확립했다. 무료로 발행되는 특별 '두바이 안심'스탬프의 유효 기간은 15일이다. 관련 기관의 검사관이 추가 검사를 시행하면 이를 2주마다 갱신할 수 있다. 해변, 쇼핑몰, 레스토랑, 수영장, 골프 코스를 포함한 많은 공공 및 민간 시설과 편의 시설의 재개와 수상 스포츠 및 캠핑과 같은 인기있는 야외 활동의 재개에 맞추어, '두바이 안심' 프로그램은 두바이 전역의 모든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한다.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000개가 넘는 시설이 관련 지침 준수 여부를 이미 검사받고 '두바이 안심' 스탬프를 발급받았다.

안심의 표시

이 스탬프는 호텔, 관광 명소, 소매점, 식음료 및 레저 및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당국이 규정한 안전 및 위생 조치를 모든 계층 및 범주의 관광객 및 주민 접촉 포인트에 걸쳐 준수하고 있다는 것을 인증하기 위한 시각적 표시이다. 시설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에 이 스탬프를 표시할 수 있다. Dubai Tourism 사무 총장 Helal Saeed Almarri 는 “주민과 방문객의 건강과 안전은 우리의 최우선 과제이다. 두바이 경제 부서, 두바이 시청의 전폭적 지원으로 접객업 전반에 걸쳐 시행된 규정 준수 프로그램은 보건 및 안전 기준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일 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 두바이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관광지 중 하나라고 안심시키기 위한 신뢰 강화 수단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안전에 대한 헌신

관광객들은 관광지를 선택할 때 건강과 안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두바이 안심'인증은 공항 도착부터 여행까지 모든 여행 단계에서 관광객들이 원활하고 안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간단하면서도 중요한 메커니즘이다. 두바이 경제 부서 책임자 Sami Al Qamzi는 “상업 시설들의 예방 조치를 위한 탁월한 노력은 세계적인 대유행 위협에도 불구하고 두바이 업소들이 재개장하고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게 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실제로, 정부와 민간 부문 간에 보다 강력한 조정 및 협력과 두바이의 새로운 수준의 준비가 이루어지고 있다. 새로운 체계 하에서 안전, 안정성 및 탄력성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두바이 안심’ 인증은 두바이가 관광, 소매 및 레저 분야의 안전한 관광지이자 글로벌 허브로서 자격을 강화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고무적인 조치이다.”라고 말했다.

미래의 관광지 선택에 대한 글로벌 컨설팅 회사 HVS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여행자의 85%는 관광지의 명성과 안전 및 보안 조치, 의료 시스템 및 서비스의 품질을 비롯해 바이러스 대유행을 관리하는 정부의 조치에 따라 여행 계획의 우선 순위를 결정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두바이 호텔은 손님과 직원이 항상 사회적 거리를 두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표준 예방 조치 외에도, 로비 및 레스토랑과 수영장을 포함한 기타 접점을 포괄하는 엄격한 소독 조치를 도입했다. 출입구에는 손님의 비접촉식 검사 장비가 갖추어져 있다. 쇼핑몰 운영자들은 최신 기술을 사용한 열 스캐너 및 카메라를 사용하여 출입구의 이동량을 모니터링하는 등 위험을 최소화하고 있다. 두바이 시청에서 운영하는 공원과 해변은 방문객을 위해 엄격한 지침을 준수하며 재개장했다. 식당들은 좌석 배치를 줄이고 테이블 사이에 2미터의 거리를 두어야 손님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