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떠다니는(Floating)’ 주택 매매 계약 거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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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5-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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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bai 해안에 일부 물에 잠기는 해상 주택을 짓기 위한 계획은 3월에 착수된 이후 지역 투자자와 세계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부동산 개발업체 Kleindienst Group은 주거용 35세대 모두, 투자자들에게 판매되었다고 확인했다. 인공섬인 더 월드(The World)에 42채의 해상 주택을 짓게 되는 떠다니는 해마 프로젝트(Floating Seahorse project)는 2016년 말에 완공될 예정이다.
“우리는 Dubai에 해상 주택을 공식적으로 착수하고 건설할 수 있게 되어 무척 흥분됩니다. 이 해상 주택은 뛰어난 혁신, 현대적인 디자인 그리고 최상의 수중 생활에 대한 고급 생활방식 시장에서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우리는 확신합니다.” 라고 Kleindienst Group의 CEO인 Josef Kleindienst는 말했다. 각 해상 해마 주택은 페르시아만 자체의 작은 구획을 가진 본질적으로 추진력이 없는 선박이다. 이것은 해수면, 해저 그리고 상갑판에 걸친 호화로운 해상 유형의 생활을 제공한다. 이것은 이런 유형 주택으로는 세계 최초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3월 Dubai 국제보트쇼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된 후, 지금까지 아랍에미레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몰디브, 세이셸(Seychelles), 캐리비안, 스웨덴, 포르투갈, 노르웨이 등의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떠다니는 해마(Floating Seahorse) 프로젝트를 발표한 후, 지방과 지역 그리고 해외에서 문의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일생에 단 한번 있는 투자기회를 Dubai 거주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제공하게 되어 아주 흥분됩니다.” 라고 Kleindienst는 밝혔다.
Kleindienst는 고급 생활방식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는 이번 프로젝트의 연구, 설계 및 계획수립을 위해 수 개월을 투자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주거단지 밑에 있는 인공 산호초가 해마의 번식지 역할을 하기 때문에 떠 다니는 해마(Floating Seahorse)라고 불린다.
“해마는 멸종위기종이며, 우리는 해마가 안전하게 살고 번식할 수 있는 보호 구역이 될 최고급 휴양지 밑에 인공 산호초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머지 않아 사람들은 우아한 페르시아만 바다의 말을 가까이서 직접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라고 Kleindienst는 말했다.
하지만 그는 떠다니는 이 주거단지가 Dubai 해역에 국한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을 명확히 했다. 왜냐하면 전 세계의 다른 휴양지와 관광지에서도 동일한 유형의 주택단지를 “설계하고 조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첫 42세대는 Dubai 해안에서 배로 짧게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하게 되며, Kleindienst 그룹이 더 월드(The World) 여섯 개 섬에 추진 중인 대형 개발 프로젝트, 유럽의 심장(Heart of Europe)의 일부가 될 것이다.
해상 해마 (Floating Seahorse) 주택에서 주 침실과 화장실은 완전히 물 아래로 잠기고, 숨이 막힐 정도로 아름다운 주변의 산호초와 해양생물의 광경을 제공하게 된다.
해수면의 주택 공간은 바닥에서 천장까지 창문으로 되어있고, 탁 트인 바다 경치를 제공하며, 식사 구역과 개방형 생활 구역 등 모든 것이 완벽하게 갖추어진 주방을 자랑한다. 정면 외벽부분(facade)이 열리면, 지붕갑판 (Sun deck)은 생활공간의 연장이 된다.
상갑판은 간이 침대와 미니 바, 작은 주방, 그리고 유리 바닥의 거품 욕조(Jacuzzi)가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소유주는 상갑판을 야외에서의 식사와 휴식을 위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겨울에는 포함되어 있는 개폐식 커튼을 이용하여 상갑판을 침실로 개조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