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COVID-19 : UAE 직원의 51%가 사무실 복귀를 꺼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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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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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UAE 직원의 절반 이상이 직장 복귀에 회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Cigna의 COVID-19 글로벌 영향 연구에서 발표한 글로벌 설문 조사에 따르면 물리적 작업장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직원들 사이에 새로운 불안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11개국에서 실시한 응답자의 대다수 (42%)는 통근. 대면 회의 또는 공동 작업 공간으로 인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될 것에 대해 우려한다고 답했다. 이는 싱가포르에서 54%, UAE에서 51%로 높았으며 홍콩에서는 19%로 낮았다. 이 연구는 2020년 1월과 6월 사이에 수행되었으며 UAE, 중국 본토, 홍콩, 한국, 뉴질랜드, 싱가포르, 스페인, 대만, 태국, 영국 및 미국 참가자를 대상으로 했다.

 

Cigna International Markets의 사장 Jason Sadler는 "바이러스의 유행은 직장과 개인 생활에 큰 영향을 미쳤다. 사무실은 여전히 직장 문화와 협력을 구축하는 역할을 하고 있지만 지난 몇 달 동안의 경험을 통해 재택 근무가 또한 매우 효과적일 수 있음이 드러났다. 그러나 이로 인해 문제 또한 발생하며, 고용주는 원격으로 근무하는 직원을 정기적으로 확인하여 지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직원의 요구

이 보고서는 또한 직원들이 직장으로 돌아갈 때 선호하는 다양한 종류의 지원과 고용주가 현재 제공하는 지원의 차이를 강조했다. 대부분의 고용주는 자신의 책임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52%의 응답자는 고용주가 보호용 안면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제공한다고 답했다. 그러나 UAE 근로자의 73%는 재택 근무시 공과금뿐만 아니라 보호 및 살균 제품과 같은 추가 비용에 대한 보조금을 원한다고 답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으로 약 5분의 1 (19%)만이 고용주가 이미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UAE의 경우 고용주의 29%가 이러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정신 건강 지원은 수요가 확인된 또 다른 영역이었다. 거의 1/4의 응답자(24%)는 고용주가 현재 정신 건강 지원을 제공한다고 답했지만 50%는 지원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40%)와 UAE (34%) 고용주는 정신 건강 지원 제공에 앞장서는 반면 한국은 15%, 홍콩은 16%만이 이를 지원했다. 

 

전통적인 9시-5시 출근 직장이 사라지는가?

설문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의 최대 60%는 재택 근무가 가능하다고 답했으며, 이는 미래의 직장 문화에 대한 사람들의 태도에 큰 영향을 미쳤다. 절반 이상(53%)의 사람들이 향후 최소 절반은 집에서 일하고 싶다고 답했으며, 이는 싱가포르에서 67%, 스페인과 태국에서 56%로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