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침체된 UAE 환전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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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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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 또는 퇴출될 위험에 처해
UAE의 몇몇 환전업체들이 새로운 자본 증액 규정, 규정을 준수하기 위한 추가비용, 그리고 몇몇 은행들의 거래거절로 인해 합병을 하거나 문을 닫아야 할 위험에 처해있다.

UAE의 대다수의 외국인은 2013년에 660억 디람을 해외로 송금했으며, 중앙은행의 자료에 따르면, 각 지역 주 금융허브에 위치한 약 120개의 환전업소를 이용했다.  

하지만 올해, 산업은 여러 역풍을 앓았다. 지난 1월, 해외로 송금하는 환전상들은 중앙은행에서 부과된 새 최저자본 500만 디람이라는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2년의 시간을 부여 받았지만, 중소규모의 환전업체들에는 큰 부담으로 작용되었고 있다. 또한, 환전상들은 자금세탁이나 테러자금조달의 위험이 높은 지역의 돈과 그들의 소비자들에 대한 감독을 철저히 하도록 강력하게 요구되고 있다.

2013년 5월, 미국 재무부는 이란에 대한 국제 제재를 회피하기 위한 시도를 도운 Al Hilal Exchange와의 거래를 금지시킨바 있다.

UAE의 Exchange & Remittance Group의 Osama Al Rahma는 본 자본 및 규정에 대한 준수로 인해 올해 동종 사업 비용이 20-40퍼센트까지 추가되었다고 전했다.
 
그는, “몇몇 환전소는 인플레이션, 사업비용과 함께 이 큰 운영비용을 충족시킬 수 없는 상황을 맞을 수 있기 때문에 합병과 퇴출의 대상이 될 수 있다.” 라고 말했다. 또한 은행들은 환전업체와 거래를 거부하고 있으며 이러한 결과로 달러보유와 같은 은행업무를 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국제 은행들은 지역 은행들에 이처럼 압력을 가하고 있으며, 현재 환전업체들에 있어 가장 큰 쟁점은 이러한 위험을 어떻게 최소화하느냐는 것이다.” 라고 Al Fardan Exchange의 CEO, Rahm 은 전했다.

많은 세계의 은행들은 BNP Paribas/sand HSBC와 같은 대출기관들이 최근 몇 년간 이란에 대한 미국의 제제들에 맞섰던 걸을  발견한 후로 각 지역에서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 Standard Chartered는 UAE의 수천 개의 중소기업 고객들에게 미국의 자금세탁방지 압력으로 그들의 은행계좌를 폐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