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부다비, 디지털 트랩을 이용한 해충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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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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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는 모기와 파리의 확산을 통제하고 번식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강화했다.

 

이 해충들은 3월부터 5월 사이 급격히 번식하며, 이로 인해 아부다비 폐기물 관리센터(Tadweer)의 관계자들은 "성 가시고 질병을 옮기는 해충"을 통제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을 모색했다.

 

모기는 번식을 위해 물이 필요하다. 암컷은 웅덩이에 알을 낳고 날아다니는 성체 모기는 10일 후에 나온다. Tadweer는 디지털 트랩을 설치하고 고여있는 물웅덩이를 빼내고, 환경파괴 없이 지속가능한 살충제를 살포하고 있다.

 

이 트랩은 15분마다 모기의 활동을 기록하고 감시한다. 그런 다음 자료는 Tadweer의 전자 데이터베이스로 자동 전송되어 방역 통제자가 감염 수준을 평가할 수 있다.

 

2020년에는 총 207만3,453마리의 모기가 디지털 트랩을 통해 감시되었다.

 

농장과 주거지역의 잠재적 번식지도 감시하고 이를 파괴하기 위한 조치를 취한다.

 

지난해 이 센터는 3,600여 건의 모기 예방 요청을 처리했으며 현장팀은 530만3,205곳의 번식지를 발견해 0.6%의 감염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