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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국(RTA)은 주메이라 빌리지 트라이앵글의 새로운 쇼핑 및 레저 시설인 알카일 애비뉴몰로 이어지는 도로와 다리의 건설 완공율이 90%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공사는 2021년 상반기 말에 완공되며 쇼핑몰 개장과 함께 다리도 개통될 예정이다.

“RTA가 Nakheel과 협력하여 수행한 Al Khail Avenue 프로젝트로 이어지는 도로와 다리는 Al Khail Road 및 Mohammed Bin Zayed Road와 연결되는 최대 4,00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Al Khail Avenue Mall의 주차장을 직접 출입할 수 있는 지점을 제공한다. 이 프로젝트는 2,153미터의 도로와 1,250미터의 다리 세 개 건설을 포함한다. 첫 번째 다리는 389미터, 두 번째 다리는 670미터, 세 번째 다리는 191미터.”라고 RTA 이사회 회장인 Mattar Mohammed Al Tayer가 말했다.

이 세 개의 다리는 Al Khail Road와 Al Khail Avenue 사이의 직접적인 양방향 입출구를 제공한다. 출구는 두바이, Zabeel 및 Sheikh Mohammed bin Zayed Road (Abu Dhabi, Sharjah 및 기타 에미리트 방향)으로 이어진다. 이 교량은 또한 Al Khail Road를 따라 Jumeirah Village Triangle(JVT) 및 Jumeirah Village Circle(JVC)의 출입을 개선하는 것 외에도 Al Khail Road의 안전 수준을 향상시킬 것이다.

“시공사는 세 개 교량의 기초, 기둥 및 토벽 등의 작업을 완료했다. 현재 다리 장식 작업이 진행 중이다. RTA는 이미 Al Khail Road에서 JVC 및 JVT까지의 진입/출구 지점을 개방했다.”고 Al Tayer는 밝혔다.

Al Khail Avenue는 350개의 상점, 푸드코트, 오락시설 및 14개의 극장이 있는 Reel Cinema 단지가 있는 약 2 백만 평방피트의 면적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