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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출퇴근 시 시민들 간 카풀을 촉진해서 교통 혼잡을 해소하려는 노력으로, 도로 및 운송 당국은 새로운 스마트용 앱 Sharekni를 출시했다. 시민들은 이 앱을 이용하여 관련 허가증을 간편하게 신청하고, 동일한 노선을 따라 통근하는 이웃들을 검색할 수 있다. 또한 이 앱은 운전자와 승객들의 위치를 지도상에 표시해주어 편리하다
운전자와 카풀을 이용하고 싶어 하는 이웃들 사이의 연락을 촉진하기 위해 설계된 이 앱은 현재는 아랍어와 영어로만 이용이 가능하지만 곧 중국어, 타갈로그어, 그리고 우르두어로도 출시될 것이다.
해당 앱은 사용자가 특정 회사 혹은 에미리트 내의 운전자 혹은 승객을 검색하는 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검색기능을 포함하여 Sharekni의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Sharekni 서비스에 등록된 운전자는 승객들과 연료비만 분담하게 할 수 있고 그 외의 다른 요금을 부과해서는 안 된다.
이 신규 앱을 출시한 도로 및 운송 당국의 총국장 겸 집행이사회 의장, Mattar Al Tayer는 “이 서비스를 통해, 당국은 특히 러시아워에 두바이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나 홀로 운전자 차량[SOV]을 줄이며, 도로 상의 차량의 전체 수를 대폭 줄이는 것을 모색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카풀을 장려하면, 차량의 유지비를 줄이고, 일터에서의 주차장의 사용을 개선하며, 주차공간의 부족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실천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부수적인 이득으로는 혼잡도로를 주행하면서 얻게 되는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의 감소가 있습니다. 이는 곧바로 생산성 증가로 이어질 것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는 “Sharekni는 두바이를 세계에서 가장 스마트한 도시로 만들고 시민들을 더 행복하게 만들고자 하는” Shaikh Mohammad Bin Rashid Al Maktoum 아랍에미레이트 부통령 겸 수상 및 두바이 통치자 각하의 계획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2008년 도로 및 운송 당국이 시작한 카풀 서비스는, 등록된 사용자수가 2014년에 16% 증가하여 꾸준한 성장을 보았다고 말했다.
그는 당국이 사용자들에게 특별 보상과 인센티브를 부여한다면 해당 서비스는 머지않아 사람들로부터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카풀 제도에 대한 국제 연구들에 의하면, (카풀) 이용자 수는 도로 이용자 전체 수의 5~15%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 비율은 보상과 인센티브 제도가 시행되는 곳에서는 30%까지 상승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의 말에 의하면, 서비스 포털인 www.sharekni.ae가 업그레이드되었고 지역사회의 모든 계층에게 친화적인 스마트 폰 앱이 디자인 되었다고 한다.
더욱 새로워진 버전은 등록절차를 간소화하고, 문자 메시지와 이메일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가능케 하며, 아랍에미레이트의 다양한 에미리트에서 발급한 운전면허증 소지자 모두가 가입할 수 있게 해주고 있는 반면 이전 버전들은 두바이에서만 발급된 운전 면허증 소지자들로 국한했었다.
새로 단장한 웹 사이트는 검색을 정교하게 하고 시민들이 원하는 것을 찾는 것을 돕기 위해 수많은 검색조건들을 입력해 차량들을 검색하는 것을 가능하게 해준다.
이 앱은 차량, 구체적인 운행노선, 최우수 운전자 그리고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노선에 관한 세부정보를 제공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