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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및 교통 당국(RTA)는 두바이에서 택시운전을 지망하는 사람들에 대한 자격기준을 강화하고 있다. 9월 셋째 주부터 이들은 정신능력과 행동유형을 평가하는 정신력 측정 테스트를 통과해야 한다. 수험생들은 고객서비스, 의사소통, 문제해결 기술, 분노 및 자기관리 이렇게 5가지 능력수준에 대해 테스트를 치르게 된다. 현재 영업 중인 택시 기사들은 이 테스트에서 면제 받는다.
당국은 이 테스트를 준비할 기업을 선정 중이다.  “택시 프랜차이즈들은 이 모듈의 준비와 관련이 없습니다. 저희는 테스트 모듈이 승인 되면 그들의 역할을 정할 것입니다.”라고 공공운송에이전시((PTA)의 이사 겸 CEO인 Yousif Mohammad Al Ali이 말했다.  “택시 기사님들은 우리 도시를 찾는 관광객과 방문객들과 처음으로 대면하는 분들입니다. 좋은 인상을 남겨야죠. 저희는 두바이 택시 업계에서 세계적 수준의 고객서비스 기준이 세워지길 바랍니다.”라고 그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