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년 이드 알 아드하 기간 동안, 번제용 가축가격 ‘25% 내려갈 것’으로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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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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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제용 가축의 가격이 올해 이드 알 아드하 기간에는 25% 정도 내려갈 것이라고 한 고위 관리가 밝혔다.
경제부 소비자 보호국의 국장인 Hashim Al Nuaimi는 가격은 무게, 건강상태, 번제용 가축(대개의 경우 염소 혹은 양)의 종류에 따라 400디람에서 2,000디람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풍부한 가축공급량 (올해에는 약 32만 마리로 예측)은 이드 알 아드하 번제 축제 기간 동안에 관측되는 높은 수요를 충분히 충족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바이에서만도, 약 22만 마리의 가축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 중 20만 마리는 염소와 양이고 약 2만 마리는 소다.
올해의 이드 알 아드하 기간은 9월 23일 경에 시작된다. 무슬림들은 이 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보통 염소나 양을 번제로 쓰고 있다.
수요일, Al Nuaimi는 두바이의 Al Ghusais 지역의 가축시장에서 가진 한 회견에서 이드 알 아드하 첫째 날에 사람들이 가축을 구입하기 위해 서두를 때 보통 일어나는 가격폭등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번제용 가축들이 평소보다 일찍 도착하기 시작했고, 이는 가격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그는 말했다.
“이드 알 아드하 시작일 며칠 전에, 혹은 시작일로부터 하루나 이틀 후에 살 수 있습니다. 꼭 첫째 날에 살 필요는 없습니다.”라고 그는 관리들이 현장에 나와 가격을 점검할 것이라 덧붙이면서 이 같이 말했다.
Al Nuaimi는 민원이 있는 고객들은 계산서 원본을 제시해서 관리들이 조사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객들은 또한 600522225 직통전화를 통해 불만신고를 할 수 있다.
회견 후, 시장의 염소 상인들은 자신들도 400디람에서 2,00디람의 가격대가 형성될 것이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드 알 아드하가 다가올수록 더 크고 더 비싼 가축이 들어옵니다. 그래서 가격이 올라가는 겁니다. 우리들로서는 더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이죠. 그래서 마진을 남기기 위해서 더 비싸게 파는 것이죠. 그런데 지금은 가축들의 크기가 더 작아졌고 가격도 더 저렴합니다.”라고 파키스탄의 염소 판매상인 Mohammad Nasser가 말했다.
현재 무게가 약 10킬로그램하는 인도산 염소들은 약 400디람이고 반면 인기가 높은 아라비아 반도 산 Najdi 종 염소는 약 2,000디람에 거래된다.
올해 대부분의 수입산 가축들은 호주, 인도, 소말리아, 수단, 오만에서 들여온 것들일 것이다. 파키스탄은 공급이 자국의 수요를 겨우 맞추고 있기 때문에 염소를 수출하지 않을 것이라고 Al Ghusais 시장에서 9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Al Anood Livestock 이사회 의장인 Mohammad Abdullah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