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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회사인 Euromonitor International의 데이터에 따르면, 아랍 에미레이트 내의 테마공원의 수입은 새로운 테마공원들이 개장됨에 따라 올해 4억7천만 달라(17억2천만디람)에서 2019년 8억3천7백만 달러로 7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Dubai Parks and Resorts 옆의 테마공원들을 포함하여 Motiongate, Bollywood Parks 및 Legoland, Dubailand의 IMG Worlds of Adventure, 두바이의 Jebel Ali에 있는 Six Flags 그리고 아부다비의 Yas Island에 있는 Warner Bros와 같은 수많은 테마공원들이 아랍 에미레이트에서 개장될 계획이다.
Euromonitor International의 연구 매니저인 Nikola Kosutic의 말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들은 아랍 에미레이트 내의 테마공원의 격차를 메워줄 것이다.
두바이 시정부는 관광 매출을 확대함으로써 2020년에 이르러 매년 2천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시정부는 두바이를 세계적인 오락 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두바이는 주요 가족여행명소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곳에 오는 가족들은 즐거워야 합니다. 그렇게 하는 데는 놀이공원만한 게 없습니다.”라고 Kosutic이 말했다.
회계 및 컨설팅 회사의 중동담당 환대 및 레저 산업 리더인 Philip Shepherd은 한 성명에서 에미레이트의 지리적 위치와 호텔들로 인해 아랍 에미레이트는 2021년쯤이면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테마공원 명소들 중의 하나가 되어 플로리다 주의 Orlando와 경쟁하게 것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 인구 중 3분의 2 이상이 두바이에서 8시간 비행거리 내에 살고 있다. 아랍 에미레이트는 화려한 쇼핑몰에서 오래된 시장에 이르기 까지 각양각색의 소매옵션뿐만 아니라 호화호텔과 중저가호텔 모두를 자랑한다.
“전 세계적으로 유럽, 극동, 미국의 테마공원들, 특히 Orlando의 테마공원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랍 에미레이트의 테마공원들은 2021년에 이르면 1천8백만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할 잠재력이 있고, 이는 오션파크와 홍콩 디즈니랜드와 같은 테마공원들로 이전에 세계적인 최상위 테마공원들을 지배한 홍콩의 1천5백만과 비견될 수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Jebel Ali 고속도로 인근에 위치한 Dubai Parks and Resorts는 공사가 진행 중이고 2016년 10월에 개장될 예정이다. 이곳은 3개의 테마공원을 가로질러 펼쳐진 73개의 명소, Marriott International이 운영하는 4성급 Lapita 호텔, 그리고 소매점과 각양각색의 음식을 파는 식당이 즐비한 진입광장 Riverpark로 특징을 이룰 것이다.
첫 수입이 2016년 10월 후인 연말쯤에 발생할 것이라고 개발자가 말했다고 한다. Dubai Parks and Resorts 측은 티켓 판매와 보조적인 수입에 힘입어 영업 첫 1년 동안 24억디람의 수입을 예상하고 있다.
내년에도 IMG Worlds of Adventure의 개장을 볼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것은 12개 상영관을 갖춘 영화관뿐만 아니라 Marvel, Cartoon Network, Lost Valley 및 IMG Boulevard 지대, 28개의 음식 및 음료 아울렛으로 구성될 것이다. 10억디람이 소요되는 이 테마공원은 운영 첫 해 동안 하루에 2만 명이상의 방문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