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쉐라톤 아부다비의 벼룩시장에서 22000디람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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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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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 호텔 마케팅 이사는 토요일에 쉐라톤 아부다비에서 열린 벼룩 시장에서 22,000디람이 모금되었다고 말했다. 유니세프와 공동으로 주최된 자선 바자에서는 85개의 판매대에서 중고 상품이 판매되었다.
바자회 개최 현장에서 호텔의 마케팅 이사인 Judith Pasztor Duffy씨는 "이 바자회는 쉐라톤 아부다비 호텔의 정기 이벤트로 3~4개월마다 개최된다. 다음 이벤트는 3월 말에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리의 모회사인 스타우드 호텔 & 리조트는 지금까지 20여 년간 유니세프와 협력하고 있다. 우리는 사람들이 필요 없는 물건을 이 바자회에서 판매하고, 필요한 사람들이 그 물건을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우리는 22,000디람의 수익을 올렸으며 이는 전액 자선 단체에 기부될 것이다. 또한 현장에 있던 직원들은 이 행사를 위해 주말에 시간을 냈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많은 사람들이 옷, 책, DVD, 전자 제품, 장난감, 보석 및 기념품 등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는 벼룩 시장 판매대에 모여들었다. 손님들은 벼룩 시장에 참석해서 필요한 물건을 싸게 사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일석이조였다고 말했다. 한편, 판매자 들은 부분적으로 마케팅 또는 필요 없는 물건을 처분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지만, 바자회에 참여한 주요 이유는 자선이라고 말했다.
아부다비의 보석 가게 주인인 Kit Yee씨는 "나는 이 호텔의 자선 바자회에 여러 차례 참가했다. 이 행사에는 많은 사람이 모여들기 때문에 내 가게를 홍보할 좋은 기회이다. 하지만 베푸는 정신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공무원인 Zainah Wasef씨는 지난 3년 동안 판매자로 참가해 왔다고 말했다.
"내가 거의 쓰지 않는 물건들이 우리 집에서 공간을 차지하고 있다. 이것들을 버리는 대신, 나는 이런 바자회에 참가해 다른 사람들이 이 물건을 쓸 수 있게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