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랍에미레이트의 사막 모래, 태양 에너지를 저장하는 데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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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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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다 연구소의 연구자들은 아랍에미레이트의 사막 모래가  태양광 응집 발전 시설에서 태양 에너지를 저장하기 위해 사용될 수 있음을 발견했으며, 이는 현재 사용되는 재료의 실용적이고 저렴한 대안이 될 수 있다.
 
Sandstock 프로젝트라고 명명된 이 프로젝트에서 과학자들은 X 선 장치를 사용하여 모래의 구성 성분을 여러 차례 분석하고 조사했으며, 그 결과에 따르면 모래는 열을 저장하는 데에 필요한 성분인 석영과 탄산염 성분을 포함하고 있었다.

이 연구는 또한 모래가 최대 1000°C의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어, 고온에서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흡수할 수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 프로젝트의 연구와 개발을 감독한 기계 및 재료 공학과 조교수인 Nicholas Calvet박사는 연구 결과는 아랍에미레이트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에 큰 혜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랍에미레이트와 같은 사막으로 둘러싸인 나라에서, 열 에너지 저장 물질 및 태양광 흡수 물질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이 물질의 활용성은 태양광 응집 발전소의 큰 비용 절감을 가져올 수 있다.”고 그는 말했다.
 
"Sandstock 프로젝트의 성공은 아랍에미레이트의 사막 모래의 활용 가능성과 실질적인 혜택을 보여준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마스다 연구소의 임시 학장인 Bejhat Al Yousuf박사는 새로운 발견과, 연구소가 새롭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발견하는 일에서 첨단을 달리고 있다는 사실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녀는 "Sandstock 프로젝트의 연구 성공은 우리 연구의 강점과 현지 밀착성을 잘 보여준다. 11 월 MISP의 출시와 함께, 우리는 태양 에너지 연구의 범위를 더욱 확대했으며 몇 개월 내에 더 많은 성공을 거둘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