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UAE 경찰, 부상 우려되는 무분별한 전동스쿠터 사용 실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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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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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전역에서 전동스쿠터의 안전한 사용을 보장하기 위해 태스크 포스가 구성되었다.


연방교통위원회 위원들로 구성된 위원회는 스쿠터 이용자들의 무모한 행동에 대한 보고서에 대응하여 구성되었다.


스쿠터는 최근 몇 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아졌으며 자동차에 대한 친환경적인 "라스트 마일" 대안으로 여겨져 왔다.


연방교통위원회(Federal Traffic Council)는 각 토후국에서 궁극적인 의사결정권한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권고안을 제시할 수 있다.


이 새로운 위원회는 관련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여 전동스쿠터 사용을 규제할 계획을 개발할 예정이다.


두바이는 2020년 10월 5개 지역에서 1년 간의 전동스쿠터 대여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그 결과 50만 건의 이용을 통해 전자 스쿠터가 어떻게 에미리트의 교통 시스템에 안전하게 통합될 수 있는지 평가하였다.


두바이 도로교통국이 주도하는 이 계획은 올해 시티워크와 팜주메이라를 포함한 토후국의 10개 지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경찰은 지정된 시범구역 밖에서는 대여 전동스쿠터를 이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두바이 공공 공원에서의 전동스쿠터 이용이 금지되었다. 두바이 당국은 다른 공원 이용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무책임한 사용이 우려되는 가운데 2019년 초부터 두바이 전역에서 전동스쿠터 대여가 금지되었다. 개인 소유의 전자 스쿠터를 타는 것은 허용된다. 그러나 이용자와 보행자에게 미칠 수 있는 위험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다.


지난해 6월 샤르자에서 두 명의 어린이가 전동스쿠터를 타다가 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 중 한 명인 13세 아동은 원형 교차로 근처에서 차에 치여 중상을 입었으며 5학년인 다른 한 학생은 전동스쿠터를 타고 가다가 차에 치여 15일 만에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