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40주년 맞은 아부다비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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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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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1월 2일에 개항한 아부다비 국제공항. 사진: 아부다비공항



아부다비 국제공항이 지난 2일 개항 40주년을 맞았다.


아부다비 공항은 고(故) 프랑스 건축가 폴 안드레우에 의해 설계되었으며 1979년 착공해 1982년 1월 2일 개항하였다.


아부다비 공항은 지금도 주로 개인 및 전세기로 운영되고 있는 알바틴(Al Bateen) 공항을 대체하였다.


제1터미널은 비행기가 빠르게 도착하고 출발할 수 있는 주요 원형 위성 터미널이 특징이며, 그 중심은 야자수를 닮은 원형 대기 구역이다.


이 터미널은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에 증가하는 승객수에 맞춰 확장되었다.


에티하드항공은 2003년 국적항공사이자 모항 항공사로 발돋움해 고도성장의 기폭제가 되었으며 2005년 9월 제2터미널, 2008년 제2활주로, 2009년 1월 제3터미널 개항의 발판을 마련했다.


아부다비의 새로운 '미드필드 터미널'이 열리면 한층 더 밝은 항공의 미래를 위한 진로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