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무역에서 우주에 이르는 UAE와 인도의 친선 관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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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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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고위 대표단의 3일간의 인도 방문으로 새로운 전략적 단계의 다양한 양국 간의 친선 관계가 수립되었다고 인도 외무성 대변인이 13일 말했다.

"공동 성명은 앞으로 무역에서 우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UAE와의 강력한 파트너쉽을 담고 있다.“고 Vikas Swarup씨는 말했다.

아부다비의 황태자이며 UAE 국군 부사령관인 Shaikh Mohammad Bin Zayed Al Nahyan가 이끄는 대표단은 12일 인도 방문을 마무리했다.

Shaikh Mohammad의 최초의 인도 국빈 방문은 2015년에 UAE를 방문한 인도 총리 Narendra Modi씨의 초대로 이루어졌다. 이 방문에서 UAE와 인도는 포괄적인 전략적 제휴에 대한 그들의 우호 관계를 제고하기로 합의했다.

Swarup씨는 이 방문이 특히 안보 및 방위 협력을 공고히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방문은 양국 간 새로운 전략적 제휴의 측면에서 양국의 안보와 방위 협력을 공고히 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그는 말했다.

2월 12일 저녁에, Shaikh Mohammad는 뭄바이에서 UAE 대사관 주최 만찬에 참석했다. 이 행사에는 Reliance Group의 Mukesh Ambani를 포함한 인도 유명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Salman Khan과 Sushmita Sen 등의 인도 영화계 유명 인사들도 Taj Hotel에서 열린 만찬에 참석한 인사들에 포함되었다.
12일 발행된 공동 성명은 "양국 정상은 UAE와 인도 사이의 양자 간 안보 협력의 현재 수준에 만족감을 표명하고, 자국의 국가 안보위원회 간의 정기 안보 회담을 통해 얻어진 협력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양국의 주권 및 비간섭의 근본 원리를 존중하는 가운데, 특히 대테러, 해상 보안, 사이버 보안 등의 다양한 보안 문제들에서 긴밀하게 협력을 계속하여 전략적 파트너쉽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방위 협력의 영역에서 양국은 현재의 훈련, 합동 훈련, 국방 전시회 참여 등의 기존 협력 강화 외에도 인도의 국방 장비의 생산에 협력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등에 대한 강화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성명은 밝혔다.

전 UAE주재 인도 대사 K.C. Singh씨는 이 방문에 대해 “Narendra Modi 인도 총리의 UAE방문 6개월만에 이루어진 Shaikh Mohammad Bin Zayed의 방문은 아주 중요하다. Modi 총리는 트위터에서 그를 '내 친한 친구'라고 호칭했다.”고 말했다.

그는 저서 Asian Age에서 "Modi총리의 UAE 방문 시 공동 성명에서 9개의 합의가 도출되었다. 여기서 사용된 문구는 ‘유동적’ 경제 협력, 인도의 경제 자유화와 기업가 정신을 에미레이트의 자금, 자유 시장 정책, 석유와 가스 매장량과 결합하는 것 등이다.“고 말했다.

 “사이버 공간을 파괴와 극단주의 이데올로기를 홍보하는 매체로 사용되지 않는 안전한 공간으로 유지하기 위해, 양국은 정보 통신 기술 분야의 기술 모범 사례를 공유하는 데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성명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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