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아부다비 무료 재활용 픽업 서비스 두바이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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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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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무료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재활용 서비스가 이제 두바이 일부지역 거주자에게 제공된다.

 

RECAPP이라고 하는 이 회사는 이전에는 아부다비에서만 제공되었지만 수요가 많아 다른 토후국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재활용품 방문 픽업 서비스는 Go RECAPP 앱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무료이다.

 

이용자들은 가정 쓰레기에서 재활용품을 분리하고 수거 시간을 예약해야 한다. 그런 다음 수거된 품목들은 알쿠오즈(Al Quoz) 창고로 옮겨져 분리되어 건초 더미 스타일 블록으로 압축된다.

 

창고는 매일 약 1톤의 자재를 분리처리 할 수 있다.

 

RECAPP 총괄 관리자 제롬 비리셀(Jérôme Viricel)아부다비에서 수천 명의 주민들이 무료로 서비스를 사용가능하며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재활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두바이에서 RECAPP을 출시함으로써 재활용품 저변을 크게 확대할 수 있게 되어, 보다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채택하고자 노력하는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우리의 사명을 더욱 강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선정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거주자 포인트도 적립된다.

 

그러나 이 서비스가 아직 두바이 전체에 적용되지는 않는다.

이 단계에서는 Umm Suqeim, Jumeirah, Business Bay/Downtown, Al Barsha, MBRM City — District One — Meydan, Arabian Ranches 1 Springs/Meadows/The Lakes 거주자만 이 픽업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다.

 

2020 11월 출시 이후 RECAPP은 아부다비에서 15,000명이 등록했으며 플라스틱 병과 알루미늄 캔을 포함한 150톤의 재활용품을 수거했다.

 

UAE는 최근 기후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제한하기 위한 몇 가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주 아부다비 환경청(Environment Agency Abu Dhabi) 2022년 말까지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금지 하겠다고 약속했으며 두바이는 7 1일부터 일회용 비닐봉지 요금제를 도입한다.

 

한편, UAE의 석유 및 가스 부문을 제외한 UAE 최대 산업 대기업인 에미레이트 글로벌 알루미늄은 탈탄소화 운영을 위해 연간 15만 톤의 알루미늄 재활용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며, 이 공장이 최초의 알루미늄 재활용 센터이자 UAE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UAE는 오는 2023년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를 유치할 예정이며, 120여명의 세계 정상들과 4만 명 이상의 참가자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