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두바이 캔' 재활용 캠페인 개시..공공 급수대 사용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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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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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셰이크 함단 왕세자의 이니셔티브는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의 필요성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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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미디어오피스

 

두바이 왕세자 셰이크 함단 빈 모하메가 야심찬 새로운 재활용 운동을 전개한다.

 

"두바이 캔(Dubai Can)"으로 알려진 이 캠페인은 사람들이 다시 채울 수 있는 물병을 휴대하고, 도시 전역에서 무료 공공 급수대를 사용하여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도록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

 

이는 두바이가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에 대한 세금을 부과하려는 움직임에 따라 지속가능성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당국은 주민들의 사고방식에 "문화적 변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카이트 비치(Kite Beach)에서 두바이 세계무역 센터(Dubai World Trade Center)까지 그리고 2020 두바이 엑스포( Expo 2020 Dubai )에 여러 개 등 이미 도시 전역에 점재해 있으며 당국은 최소 50개의 급수대를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당국은 '두바이 캔' 급수대에서 나오는 물은 여과되고 담수화되며 마시기에 안전하며 모든 페트병에서 볼 수 있는 물과 유사하다고 밝혔다.

 

UAE 전체 플라스틱의 약 40%가 일회용이며 이 계획은 특히 개별 거주자들이 환경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도록 장려함으로써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중 인식 제고 캠페인은 앞으로 몇 주 동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회용 플라스틱은 분해되기까지 수백 년이 걸릴 수 있으며 야생동물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사람들이 급수대를 사용하도록 장려하는 운동은 환경을 보호하려는 노력의 최후의 단계일 뿐이다.

 

두바이는 7 1일부터 일회용 비닐봉지에 대해 25필의 요금을 부과하고 소매 및 의류 매장, 레스토랑, 약국, 배달 및 전자상거래 주문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 요금 부과는 2년 내에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이 완전히 금지되기 전까지 단계적으로 평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