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두바이 사립학교, 밀접 접촉자 격리 및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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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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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사립학교는 새로운 규정에 따라 밀접 접촉자에 대한 자가격리를 폐지한다.


UAE가 코로나바이러스 규제를 완화하기 시작한 지 며칠 만에 두바이 학생들에 대한 야외 마스크 의무 착용 규정도 폐지된다.


지난 2월 26일부로 UAE 전역에서 마스크 착용이 선택 사항이 되었으며, 모든 토후국에서 밀접 접촉자에 대한 격리도 폐지되었다.


아부다비에서는 격리 대신 5일 동안 매일 PCR 검사를 받는 것으로 대체되었으며, 두바이에서는 그런 유사한 검사에 대한 규정이 없다.


새로운 격리 및 마스크 착용 규정은 학교에 자동으로 적용되지 않았다.

아부다비는 밀접 접촉자에 대한 격리와 실외 마스크 착용은 적어도 당분간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변경된 격리 지침


* 코로나에 걸린 학생은 10일 동안 자가격리해야 한다.

* 밀접 접촉자는 학교측에서 파악하여 통보하나, 증상이 없는 경우 등교 가능

* 코로나19 증상을 보이는 모든 밀접 접촉자는 PCR 검사가 음성인 경우에도 증상이 없는 경우에만 등교 할 수 있다.


마스크 착용은 이제 실외에서는 선택 사항이다.

그러나 당국은 교직원과 6세 이상 아동의 경우 내부에서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쇼핑몰과 학교를 포함한 모든 공공 실내 공간에서는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한편, 지난 27일 2020 엑스포 주최측은 세계 박람회장 야외 공간에서의 마스크 착용이 선택사항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야외 마스크 착용이 더 이상 의무는 아니지만 "인원이 많은 유흥장소"에서는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