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두바이 카림 대여 자전거 규모 두 배로 증가

페이지 정보

작성일 22-03-08

본문

2c4cb443e4822ea5fb147f69097e6fdf_1646750852_4338.png
 

승차 호출 서비스회사 카림(Careem)은 대여 자전거 인기가 많아지면서 대여 자전거 수를 두 배로 늘릴 예정이다.

 

95개의 새로운 도킹스테이션에서 배터리 지원 자전거 950대가 곧 제공될 예정이며, 그렇게 되면 카림 대여 자전거 수는 총 1,750대가 된다.

 

새로운 자전거 도킹스테이션 지역에는 주메이라 비치의 새로운 사이클링 트랙, 사파 파크, 두바이 운하, 두바이 마리나, 알 맘자르, 사트와, 주메이라 1, 카와니즈, 알 자필리야, 비즈니스 베이, 두바이 인터넷 시티, 주메이라 레이크 타워가 있다.

 

카림과 도로교통국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카림은 350개 지역에서 3,500대의 자전거로 추가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알 수포(Al Sufouh)에서 카이트 비치(Kite Beach), 주메이라 비치(Jumeirah Beach)까지 그리고 기존 두바이 운하(Dubai Canal) 경로와 연결되는 새로운 16km 구간의 자전거 트랙은 개장 한 달 전부터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제 앱을 통해 카림(Careem) 대여 자전거를 하루 20디람, 50디람, 75디람, 연간 이용권은 420디람에 빌릴 수 있다. 자전거는 사용 후 도킹스테이션에 반납해야 한다.

 

두바이 자전거 도로는 표준 속도 제한이 시속 30킬로미터로 보행자와 공유하는 트랙에서는 시속 20킬로미터로 줄어든다. 알 쿠드라와 같은 자전거 전용 트랙에서는 속도 제한이 없다.

 

현지 법률은 자전거 운전자가 시속 60킬로미터 이상의 속도를 낼 수 있는 도로를 이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당국은 자전거를 빌리는 사람들은 자신의 헬멧을 가져와 항상 착용해야 한다고 현지 법규를 인용하여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