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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에 9시에 수업을 시작하는 새로운 학교가 문을 열 예정이다.

 

블룸월드아카데미(Bloom World Academy)는 1,80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8월에 문을 열 예정이다.

 

IB 커리큘럼의 이 학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두바이 대부분의 학교보다 1시간 이상 늦게 수업을 시작하는 두바이 최초의 학교가 된다.

 

설립 교장인 존 벨은 3세에서 18세 사이의 학생들에게 열려 있으며, 추가비용으로 아침과 저녁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오전 7시부터 오전 8시까지,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선택적 돌봄 서비스를 통해 늦은 시작 시간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업료는 연간 40,000디람(10,890달러)부터 시작하여 고학년 학생의 경우 연간 72,000디람까지 오르며 스포츠, 예술 및 과제 클럽을 포함한 다양한 과외활동을 선택할 수 있다. 과외활동은 오전 8시부터 8시 45분까지,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블룸월드아카데미는 알 바르샤에 위치하며 블룸 에듀케이션(Bloom Education) 그룹에서 운영하는 UAE 최초의 자체 브랜드 학교이다. 이 그룹은 현재 아부다비와 알아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브라이튼 칼리지(Brighton Colleges)를 운영하고 있다.

 

43,000제곱미터에 달하는 이 새 캠퍼스는 현재 운영 중인 드와이트 스쿨(Dwight School)을 인수한다.

교사 채용은 이미 진행 중이며, 학교는 8월까지 약 60명의 교사를 고용할 계획이다

 

이 학교는 5개의 주요 영역으로 나누어지는데, 유치원인 Primo; 초등학교, 중학교, 청소년들이 졸업 후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니어 및 예비 대학 센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