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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세계정부정상회의ㅣ더내셔널

 

셰이크 만수르 빈 자이드 부총리 겸 대통령실 장관은 "UAE가 향후 10년간 주력해야 할 것은 산업부문을 성장시키고 자급자족률을 높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정부정상회의 이틀째, 그는 이번 코로나 대유행으로 UAE 정책 결정자들에게 UAE 내 생산되는 식품과 의약품이 얼마나 적은지를 보여주었다며, 코로나19 대유행이 각국 정부가 현지에서 제품을 제조하는 능력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했다고 말했다.

 

셰이크 만수르는 “우리는 국가가 향후 몇 년 동안 집중할 핵심 축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며 산업 부문이 우리 나라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대유행으로 접어들었을 때 우리는 그 중요성을 깨달았고 현지 생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현지 산업에 대한 압박이 커졌다. 우리는 산업 부문에 대해 소홀했다. 산업 부문의 수익을 GDP와 비교하면 10년 전에는 8%였으나 오늘날에는 9% 성장을 하고 있는데 이것은 슬프고 부끄러운 일이다.

 

“우리는 산업 부문에 더 집중하고 더 많이 지원해야 한다. 우리에게는 야심찬 프로젝트가 있으며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

 

지난해 UAE는 2031년까지 UAE를 산업 허브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3000억 작전(Operation 300bn) 전략을 시작했다. 이 전략은 현지 제품 및 현지 공급업체에 대한 지출을 지원하고 연구 개발에 대한 투자를 촉진 및 UAE의 첨단기술 채택을 장려한다. 석유화학, 플라스틱, 금속 등의 분야를 확대하고 식품, 물, 의료산업 기반을 더욱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