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2020 두바이 엑스포, 중소기업에 18억 달러 규모의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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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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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두바이 엑스포는 중소기업에 68억 디람(18억 달러) 상당의 계약을 체결하여 2016년 직간접 지출의 최소 20%를 지급하기로 한 약속을 초과했다.

 

행사 주최측은 성명에서 이 액수는 가치 측면에서 모든 2020 두바이 엑스포 계약 금액의 4분의 1 이상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3,245건의 계약 중 66%(2,150)가 중소기업이며, 여기에는 1,390개 국내 업체가 포함된다.

 

760개 해외 중소기업 공급업체의 대부분은 영국(24%), 미국(16%), 프랑스(4%), 인도(4%), 호주(4%)에서 왔다.

 

전반적으로 UAE 외부의 공급업체는 94개국에서 조달되었다.

 

2020 두바이 엑스포의 최고재무책임자이자 겸 부사장인 무크타르 사피는 "중소기업에 대한 우리의 약속은 세계 엑스포 여정의 시작부터 우리 계획에 포함되어 왔다", "그동안 정말 예외적인 세계 엑스포를 제공하기 위해 중소기업을 통합하는 것은 UAE와 더 넓은 지역을 위한 엑스포 유산의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며 고용을 촉진하고 기존 산업을 강화하며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 11월에 발표된 두바이 챔버 보고서에 따르면 중소기업 부문은 UAE 전체 기업의 94% 이상을 차지하며 민간 부문 인력의 86% 이상을 고용하고 있다.

 

UAE는 최신 글로벌 기업가정신 지수(Global Entrepreneurship Index)에서 세계 1위를 차지 했으며, 미국, 영국, 일본, 캐나다, 한국 및 일부 EU 국가들과 같은 주요 세계 경제국을 능가한다. 지난해 UAE는 런던에 기반을 둔 연구원 Global Entrepreneurship Monitor가 집계한 글로벌 기업가정신 지수(GEI) 순위에서 4위를 차지했다.

 

건설회사에서 행사 주최자, 소매점, 식음료 매장에 이르기까지, 중소기업들은 2021년에만 UAE 기반 중소기업들에 10 6천만 디람을 지급한 2020 두바이 엑스포의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 중 두바이 정부 조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두바이 중소기업에 1 6,170만 디람 규모의 계약이 체결되었다. 이 정책은 정부가 25%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UAE 기업들이 구매 금액의 10%를 경제 개발부의 일부인 두바이 중소기업(Dubai SME) 소속 에미라티 기업들에 할당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6개월 동안 진행되었던 2020 두바이 엑스포는 지난 3 31일에 문을 닫았으며 현재 디스트릭트 2020으로 전환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 중이다. ‘레거시 계획의 일부로 오는 10월부터 85개 신생기업 중 첫 번째 기업들을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