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구글+ 공유
• 

 

올 9월 새로운 비자 규정이 시행되면 UAE의 중산층 근로자들은 이곳에서 5년 체류가 가능하다.

UAE에서 중산층 근로자들에게 5년 체류 비자를 제공하기로 한 것은 교육직 종사자들에게 더 큰 안정성과 유연성을 제공할 것이다.

녹색 비자는 에미리트에서 새로운 인재를 유치하고 UAE 체류자들이 이곳에 더 오래 머무르는 것을 장려하기 위한 전면적인 변화의 일환으로 월 15,000디람 (4,084달러) 이상을 버는 학사 학위 소지자들에게 제공된다.

해당 비자는 고용주가 비자 발급을 위해 근로자의 스폰서가 되어줄 필요없이 근로자에게 5년 체류를 허용하며 해당 비자 소지자는 체류 기간 동안 자신의 1촌 이내 가족을 데려올 수 있다.

전공 분야 중 교육, 사회과학 또는 문화 분야의 졸업생은 10가지 이상의 비자 유형을 제공하는 방대한 체류 제도의 일부인 녹색 비자를 신청할 수 있다.

해당 규정은 지난주 내각의 승인을 받았고 올 9월부터 시행된다.

2018년 당시, 골든 비자 규정을 통해 고소득자를 대상으로 삼았던 기존 장기체류 비자 취득 전략의 폭을 넓혀 교사, 젊은 전문직 종사자 및 일반 노동자 가족에게 제공한다.

비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두바이 체류 및 외국인 사무 총국을 통해 10년 골든 비자를 발급하는 데 드는 비용은 3,860디람이다.

 

대다수의 UAE의 교사가 월 15,000디람을 버는가?

평균적으로, UAE의 교사들은 월 9,000디람에서 15,000디람 사이의 초봉을 받는다.

영국 및 미국 교과과정을 가르치는 학교의 경우, 최대 2년의 경력을 가진 졸업생의 평균 급여는 월 9,000디람에서 11,000디람 사이이며, 이와는 별개로 숙박지원금이 지급된다.

학교장의 경우 월 25,000디람에서 40,000디람의 급여와 함께, 숙박비 지원, 연간 항공편 지원, 그리고 경우에 따라 교통비 지원과 같은 추가적인 혜택을 받는다.

교사 보조원의 경우, 월 3,500디람에서 7,500디람 사이의 급여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