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곧 해외에서 취업 제안서 서명 및 비자 취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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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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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및 국제협력부는 인적 자원 및 에미레이트 교육부와 협력하여 노동자들이 고국의 외교 및 국제협력부 서비스 센터를 통해 취업 제안서에 서명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시작했다.

이는 인적 자원 및 에미레이트 교육부 Saqr Ghobash Saaed Ghobash 장관이 참석한 워크 비자 발급 해외 서비스 센터 운영 검토 회의에서 발표되었다. 이 회의는 최근 아부다비 인적 자원부에서 열렸다.

 

Ghobash장관은 센터 설립이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Shaikh Abdullah Bin Zayed Al Nahyan 외교 및 국제협력부 장관의 방침과도 일치한다고 말했다.

Ghobash장관은 이러한 프로젝트가 노동자들이 취업 제안서와 부속 서류 상의 권리, 의무, 고용 조건을 완전히 이해한 후에 UAE 사기업들에 고용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Ghobash장관은 "두 부처 사이의 이러한 협력과 제휴는 고용주와 근로자 사이의 투명한 계약 관계를 보장하며, 노동자가 UAE에 도착하기 전에 취업 제안서 내용을 바꾸려는 시도를 방지할 것이다.“고 말했다.

 

외교 및 국제협력부 영사 업무 담당 차관보 Ahmad Saeed Al Daheri씨는 “외교부는 비자 발급 센터를 3단계에 걸쳐 개관한다. 1단계로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케냐, 방글라데시 등에 센터가 개관된다."고 밝혔다.

 

 “올해 완료될 2단계에는 인도의 4개 센터를 비롯해 이집트, 튀니지, 레바논, 세네갈, 나이지리아 등의 10개 센터가 포함된다. 3단계는 올해 및 내년 개시되며 인도에 3개 센터, 파키스탄에 3개 센터, 이집트와 나이지리아에 2개 센터가 추가된다.”고 Al Daheri차관보는 말했다.

 

Al Daheri차관에 따르면, 비자 센터는 입국 문서 검증, 건강 진단, 지문 채취 등 UAE 입국 허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센터는 UAE내의 전염병의 확산을 감소시키고, 강제 추방을 방지하고, 센터에서 건강검진을 직접 수행해 검진비를 절감하게 해 준다. 또한 여권을 통해 신청자를 확인하여 사기나 신분 도용 사례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이미 추방되었던 사람의 입국을 방지하고, 센터에서 선명한 고품질의 얼굴 사진과 안구 스캔을 촬영해 UAE에 도착하는 사람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다.

 

그는 “이 프로젝트는 대기 시간 감소를 통해 고객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다. 이 프로젝트는 비자 처리에 필요한 시간을 줄이고 모든 입국 심사대의 스마트 전자 게이트와의 연계를 강화한다. 또한 센터에서 근로자에게 고용 계약서의 전자 사본을 제공하며 근로자는 센터를 방문하거나 UAE에 입국하기 전에 여기에 서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용주는 노동자를 고용하기 전에 양 당사자 상호간의 자세한 권리와 의무가 설명된 취업 제안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는 양 당사자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제공되어야 한다.

 

외교부는 또한 워크 비자 신청서와 함께 양자가 서명한 취업 제안서를 첨부하도록 의무화시켰다. 다음으로 노동자가 UAE에 도착하면 외교부 데이터베이스에서 근로 계약서가 출력되며 양자가 여기에 서명하면 외교부에 등록되고 적법한 노동 계약이 성립된다. 취업 제안서는 노동자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으며 양자가 동의한 경우 외에는 수정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