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UAE 승객 미국 입국심사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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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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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에티하드 승객들에게 사전승인 확대 적용
여행객들이 여행하면서 가장 싫어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도착 시 입국심사대에서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것이다. 미국으로 여행 오고 싶어하는 UAE 승객들은 이제 더 이상 도착 후 입국심사 요원에게 비자와 여권을 보여줄 필요가 없게 되었다.
이는 미국 도착 시 국제 승객들이 거치는 동일한 입국심사, 세관 및 기타 필요한 검사가 이제는 비행기 탑승 전에 완료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미국 내 최소 5곳의 도착지로 많은 비행편을 운영 중인 아랍에미리트의 국적기인 에티하드 비행사는 화요일 자사의 모든 미국 행 승객들이 이제부터는 아부다비 공항에서 출발 전에 사전승인 절차를 거침으로써 미국 도착 시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아부다비 국제공항은 입국심사 사전승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6개국 15개 국제공항 가운데 하나이다.
1월 15일 목요일부터 오픈 하여 뉴욕 JFK행 EY103편과 샌프란시스코 행 EY183편의 승객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두개 비행편 모두 인도의 뭄바이, 델리 및 기타 도시로부터의 입국 서비스와 연결된다.
“우리는 금주 목요일부터 아부다비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모든 비행 승객들이 미국 세관 및 입국심사 사전 승인제도가 제공해주는 혜택을 보게 되어 기쁘다,”라고 에티하드 항공사의 상용책임자인 Peter Baumgartner가 언급했다.
아부다비 공항 제 3터미널에 있는 ‘미국 세관 및 국경보호시설’이라고 불리는 시설은 미국 행 승객들이 아부다비에 머무르는 동안 미국의 세관, 입국심사 및 보안을 포함한 필요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작년 1월 개설 이래 미국 사전승인제도는 항공여행객 특히 인도 아 대륙 및 중동 지역에서 출발하는 사람들로부터 엄청나게 인기를 끌었다. 325,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미국내 승객들과 동일한 도착 시설을 거쳐갔다.”
에티하드 항공사는 아부다비 공항의 미국 사전승인 시설이 “중동지역에서 유일하며, UAE 수도 아부다비가 승객들에게 미국 사전승인을 제공하는 몇 안되는 세계적인 공항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