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편도 항공권으로 입국한 여성 30명, UAE에서 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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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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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식통에 따르면, 두바이 국제공항 입국 심사 당국은 5일 에티오피아 여성 30명의 입국을 거절했으며 이들은 UAE에서 추방될 예정이다.
이들은 에티오피아의 수도인 아디스아바바에서 flydubai 항공편으로 두바이 공항 2번 터미널에 도착했다. 이들은 같은 항공편으로 동일 도시로 추방될 예정이다.
Flydubai의 대변인은 Addis Ababa에서 온 에티오피아인 그룹이 추방될 것임을 재확인했다. 이들은 UAE입국에 유효한 비자를 보유했지만 앞으로의 여정이나 왕복항공권을 증명할 수 없었기 때문에 추방될 것이라고 대변인은 밝혔다.

이민법은 UAE 방문자는 반드시 비자 만료일 이전에 UAE를 떠날 것이라는 증거를 제시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Flydubia의 대변인은 이는 이민법에 관련된 문제라며 추방에 대한 자세한 언급을 거부했다.

에티오피아 자료에 의하면, 매일 약 500명의 불법 가정부가 다양한 항공사를 통해 UAE에 입국하고 있다. 그들은 방문비자로 입국 후 불법 에이전트에게 거액의 비용을 지불하고 취업비자로 비자를 변경한다.
보도된 자료는 불법 가정부의 입국이 거절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는 또한, 쿠웨이트와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온 일부 에티오피아 가정부들은 UAE에서의 거주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질병을 핑계로 들며 Addis Ababa로 돌아가기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보도자료를 보낸 소식통은 에티오피아 대사관 및 영사관에 가정부 직업을 알선해주겠다는 약속을 하고 여성들을 데려온 사설 기관에 대하여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