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오늘부터 코로나19 규제 다시 강화

페이지 정보

작성일 22-06-15

본문

ㅣ그린패스 유효기간 14일로 단축


b81cf537267b78764f8d4deeb954d844_1655304644_0594.png

더내셔널

 

UAE는 최근 다시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지역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코로나19 규제를 다시 한 번 강화했다.

이에 따라 알호슨 앱의 그린패스 유효기간을 14일로 단축하는 것 외에도 실내 공공장소 마스크 미착용에 대해 다시 과태료를 부과하기 시작한다.

 

알호슨앱 그린패스의 유효기간이 30일에서 14일로 단축되었으며, 이 결정은 6 15일부터 발효되며 학교와 대학교는 6 20일부터 시행된다.

그린패스는 쇼핑몰, 관공서, 호텔, 레스토랑, 체육관, 학교, 공항, 병원 등 UAE의 여러 공공장소 입장 및 행사 참여에 필요하며, PCR 검사 음성 결과를 받으면 얻을 수 있다.

 

15일부터 그린패스가 없으면 전국의 여러 공공장소를 이용할 수 없으며 국가위기재난관리국(NCEMA)은 입국 심사가 다시 엄격하고 광범위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마스크 미착용 과태료

실내 공공장소에서 안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제대로 착용하지 않을 경우 3,000디람의 벌금을 물게 된다. 이 법은 2020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NCEMA 대변인은 앞으로 더 광범위하고 엄격하게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NCEMA에 따르면 UAE에서 코로나19 감염사례가 일주일 만에 100% 급증하는 등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NCEMA의 공식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몇몇 국가에서 코로나19 사례가 크게 증가했으며, 우리는 코로나19가 여전히 존재하며, 우리의 최전선 방어자들이 여전히 이에 대처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이어외교부와 국제협력부에서 폐쇄된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인파가 몰리는 곳을 피하고, 여행시 주의를 기울이고, 여행지 절차를 확인하는 등 예방조치를 준수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