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UAE, “아랍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한 모범 국가”로 평가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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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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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UAE 양성 평등 위원회는 국내의 양성 평등 향상 및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해 유럽 - UAE 인권 운동 단체와 회의를 가졌다.
이 회의는 양성 평등 위원회 Mona Al Merri 부위원장이 주관했으며, Al Merri씨는 회의에서 사회의 생산성을 위해 UAE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여성의 재능과 능력을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성의 역량 강화와 양성 평등에 대한 UAE의 노력에 관해 Al Merri씨는 "UAE 여성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Shaikh Zayed Bin Sultan Al Nahya 국왕의 노력과 조치가 없었더라면 오늘날 UAE 여성들은 현재와 같은 기회를 가질 수 없었을 것이다.“고 밝혔다.
유럽 - UAE 인권 운동 단체를 주도하는 유럽연합 대외관계청 GCC, 예멘, 이라크 담당 부청장 Rosamaria Gili씨, 인적 자원 및 에미레이트 교육부 정책 및 전략 담당 차관보 Omar Abdul Rahman Al Nuaimi씨, 사회부 차관 대행 Naji Al Hai Mubarak씨, 두바이 여성 기구 CEO Shamsa Saleh씨도 회의에 참석했다.

Al Merri씨는 UAE가 1971년 건국 이래 많은 변화를 겪은 젊은 나라라고 지적했다. 그녀는 건국 당시 고 Shaikh Zayed국왕이 대학 졸업생들을 정부 관직에 임용하려 할 때 45명의 졸업생 중 4명만이 여성이었다고 회상했다. 반면 오늘날은 여성이 대학 입학생의 70 퍼센트를 차지한다. 이는 짧은 기간에 일어난 엄청난 변화이며, 이 높은 진학률은 UAE여성들의 장래의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그녀는 말했다.
Al Merri씨는 UAE 여성들이 눈에 띄지 않는 분야에 한정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최전선에서 적극 활동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녀는 UAE의 높은 여성 참여율은 UAE에 정착한 외국인들에게 대중 매체에서 묘사되는 아랍 지역에 대한 고정 관념과 매우 다른 인상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유럽 대표는 UAE의 여성의 권한 강화가 "아주 놀랍다"고 언급했다. 유럽 대표단은 UAE가 아랍 여성의 발전과 역량 강화를 위해 아랍 지역 내의 긍정적 모범을 제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유럽 대표단은 아랍 지역 내의 국가가 모범이 되는 것이 외국 사례보다 더 좋다는 점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