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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세계 경제 상황이 좋지 않더라도 무슨 상관인가? Majid Al Futtaim사는 장래 UAE의 활발한 성장을 전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향후 10년 간 300억 디람 규모의 추가적 투자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바이에 본사를 둔 소매 및 접객업 회사 Majid Al Futtaim는 UAE에 대한 투자를 2026년까지 180억 디람에서 480억 디람으로 증가시킬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도심지에 10개의 City Centre 브랜드 쇼핑몰, 6개의 호텔, 다용도 시설, 15개의 영화관, 40개의 까르푸 아울렛을 건설하고, City Centre Ajman과 City Centre Me'aisem 등 6개의 기존 쇼핑몰을 확장할 계획이다.

Majid Al Futtaim- Holding CEO Alain Bejjani씨는 “우리는 침체기의 최종 국면에 있다. 나는 현 상황이 거품 경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UAE가 지난 몇 년간 경제 침체를 잘 견뎌 왔으며 현재는 침체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생각한다. 경제 상황은 긍정적이며 인구 통계 및 관광객 지표도 긍정적이다.“ 고 말했다.
프로젝트의 재정 조달에 관한 질문에 대해 Bejjani씨는 “우리 회사는 회사의 신용 등급에 근거해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오늘은 자금 조달에 대해서는 발표하지 않을 것이다. 이 계획은 많은 검토를 거쳐 기획되었으며 자금도 원활히 조달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Majid Al Futtaim- Properties CEO Robert Welanetz씨에 의하면 사업 확장은 아랍 지역의 인구 및 관광객 증가의 영향이다. 그러나 유가 하락과 경기에 대한 우려로 UAE의 일부 소비자들은 지출을 줄이고 있다. 시장 조사 기관 Nielsen의 지난 달 조사에서 응답자 2명 중 1명은 경기가 침체 상태라고 생각했다. 한편, 두바이의 호텔들은 특정 지역 손님의 감소와 호텔 공급 증가로 인해 낮은 이용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Bejjani씨는 “우리는 이에 관해 걱정하지 않는다. 우리는 이 문제를 어떻게 대처할 지를 알고 있다. 두바이에는 더 많은 고급 쇼핑 센터에 대한 수요가 있다.”고 말했다.

CBRE의 UAE 연구 및 컨설팅 부서장 Mathew Green씨는 새로운 City Centre 쇼핑몰이 원활히 운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는 “Majid Al Futtaim씨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쇼핑몰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아랍 전역에 다수의 City Centre 쇼핑몰이 건설되어 있으며 UAE의 대형 쇼핑몰은 원활히 운영되고 있다. 운영에 더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것은 소형 쇼핑몰이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프로젝트

Bejjani씨는 두바이, 아부다비, 샤르자, Ajman에 건설될 새로운 쇼핑몰은 2020년까지 개관할 예정이며 부지 구매는 이미 끝났다고 말했다. Bejjani씨는 아부다비에 계획된 두 쇼핑몰 중 하나는 Masdar City 지역이라고 밝혔지만 두 번째 쇼핑몰의 위치는 밝히지 않았다.
"우리는 이미 까르푸, Vox Cinemas, Magic Planet, 자체 패션 브랜드 매장을 아부다비에 갖추고 있기 때문에, 우리 쇼핑몰을 아부다비에 확장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고 그는 말했다.
한편, 샤르자에는 Al Zahia 근처에 광역 쇼핑몰이 건설될 예정이다.
Welanetz씨에 따르면 새로 건설될 호텔 중 5개는 두바이에, 1개는 샤르자에 2019~2020년 사이에 건설될 예정이다. 2개의 호텔은 Mirdif City Centre 인근, 1개는 Mall of the Emirates 인근에 건설된다고 Bejjani씨는 말했다. 이들 중 일부는 Starwood와 Accor에 의해 운영된다.
Global Village 근처 Shaikh Mohammad Bin Zayed Road에 위치한 복합 용도 개발 지구에는 City Centre 쇼핑몰, 호텔, 2,000여 채의 주택이 건설될 예정이며 부지 구매는 이미 끝났다고 Welanetz는 밝혔다. 건설 부지는 740,000제곱미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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