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아부다비, 약물남용 및 중독퇴치 전략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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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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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지역사회 개발부-중독자의 사회 재통합 우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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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는 약물 남용을 막고 회복된 중독자들을 사회로 재통합하기 위한 약물 중독 퇴치를 위한 통합 전략을 시작했다.

포괄적인 전략에는 정부 규제 당국의 구체적인 이니셔티브가 포함되며 지역사회 개발부(DCD)가 감독한다.

 

아부다비 공공재활센터인 국립재활센터(NRC)의 연구에 따르면 UAE는 양물 중독으로 연간 약 55억 디람을 손실을 보고있다. 다른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처음으로 약물을 접하는 연령은 빠르면 12~14세이지만, 십대들과 성인, 젊은 층의 40%만이 약물 남용으로 인한 모든 위험에 대해 완전히 인식하고 있다.

 

따라서 새로이 시작된 전략은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의 인식 제고를 목표로 하는 캠페인과 함께 특히 교육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 다른 초점은 중독된 구성원을 치료하기 위해 가족에게 제공되는 지원과 약물 접근 제한이다. 회복된 중독자들은 또한 성공적으로 사회에 재통합할 수 있도록 주거와 직업을 찾는 데 도움을 받게 된다.

 

DCD는 이 전략을 두 단계로 나누어 시행하며, 공급 감소, 예방, 식별 및 치료, 재통합 및 활성화 등 전략의 5가지 목표를 각각 처리하기 위한 전문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

첫 번째 단계에서 다양한 인식 제고 캠페인은 약물 남용을 예방하고 사회적 낙인을 극복하는 데 있어 가족의 역할을 강조한다. 이러한 캠페인은 아부다비의 학교 커리큘럼에 통합될 것이며, 1차 의료시설은 약물 남용을 감지하고 표시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추게 된다.

그런 다음 DCD는 두 번째 단계에서 약물 접근을 제한하는 계획을 개발하고 회복된 개인을 재통합하기 위한 구조를 강화한다.

 

2022 1 UAE는 마약 밀매업자에 대해 장기 징역형과 고액의 벌금을 포함한 더 강력한 처벌을 도입했다. 그 이후 아부다비 경찰을 비롯한 법 집행기관들도 중독자를 지원하는 데 있어 가족과 지역사회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공동 인식 제고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 아부다비에서는 2022년 국제약물남용전문가협회를 개최해, 1,000명 이상의 국제 전문가와 전문가들이 모여 약물남용장애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