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구글+ 공유
• 

7월 9일 도로교통국 (RTA)은 두바이 운하를 가로지르는 Jumeirah Road의 6차선 Jumeirah 다리의 2개 차선을 개통했다. 지난 7일 RTA는 Jumeirah 3에서 Jumeirah 2방향으로 향하는 다리의 북쪽 방면 2개 차선을 개통했다. 다리의 나머지 부분은 2단계에 걸쳐 7월 21일 개통 예정이다.
두바이 운하 프로젝트 2단계 공사의 일부인 이 다리는 각 방향 3차선이며 밑으로 보트가 상시 지날 수 있도록 8.5미터 높이로 건설되었다. 다음 단계로 Jumeirah 2에서 Jumeirah 3으로 향하는 남쪽 방면 2개 차선이 7월 15일에 개통, 다리는 7월 21부터 모든 방향으로 완전히 개통된다.

RTA 사무 총장 겸 이사회 의장 Mattar Al Tayer씨는 Jumeirah 다리의 완공으로 두바이 운하를 건너는 모든 다리 공사가 완공된다고 말했다. RTA는 7월 1일 Shaikh Zayed Road의 일부인 운하 다리의 남쪽 방면을 개통했으며 다리의 북쪽 방면은 지난 1월에 개통되었다. 지난 6 월 3 일 Al Wasl 다리도 완전 개통되었다. 다리의 일부인 Al Athar Road에서 Hadiqa Street로 향하는 진입로는 3월에 개통되었으며, Al Wasl Street에서 Al Athar로 향하는 다른 진입로도 지난 달에 개통되었다.
Al Tayer씨는 “다리 공사가 완공되어, 우리는 이제 다리 밑에서 운하 시추 작업을 진행하고, 운하의 부두 벽을 구축하며, 운하의 양쪽 주요 지점을 연결하는 3개의 인도교를 건설하고, 10개의 해양 교통 환승 센터를 건설하는 공사에 집중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진행중인 운하 프로젝트의 일부인 매립 공사로 Jumeirah Park에 인공 반도가 생겨 공원의 해안선이 2배로 연장되며 공원 면적이 증가되고 더 많은 레저 공간이 생기게 된다. 운하 공사의 4단계와 5단계 공사가 현재 진행중이며 여기에는 운하의 양쪽에 도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 공사가 포함된다.
3킬로미터 길이의 운하 구간 대부분은 두바이의 가장 오래된 공원 중 하나인 Safa Park를 지나게 되어 수변 공간과 레저 시설이 증가된다. 올해 말까지 완공 예정인 20억 디람 규모의 두바이 운하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Deira Creek와 Jumeirah Beach가 연결되며 Bur Dubai는 섬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