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두바이 문화예술위원장-체코 대통령, 문화 협력 논의

페이지 정보

작성일 22-08-24

본문

48a1e686db1946f8dd27234ce9252300_1661348799_6654.png
 

두바이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이자 두바이 의회 위원인 셰이카 라티파 빈트 모하메드가 프라하 방문 중 체코 대통령 밀로스 제만을 만났다.

라티파 위원장은 2022년 세계박물관협의회(Icom) UAE 대표단의 수장이었다. 라티파 위원장은 국제협력부 장관인 림 알 하시미와 동행했다.

이번 회의에서 라티파 위원장은 제만 체코 대통령과 가진 회담에서 두 나라 사이의 강력한 유대와 창조 분야에서의 선구적인 작업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 공동 협력 분야와 문화, 디자인 및 예술적 전문지식을 교류할 기회를 모색했다.

라티파 위원장은 "UAE는 다문화적이고 국제주의적인 국가로서 다양한 국가와 관계를 심화하고 문화 및 창조 부문을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다."

"체코 방문과 제만 체코 대통령과의 만남은 모든 국가와 열린 대화와 건설적인 소통을 구축하려는 우리 지도부의 노력을 보여주며, 이를 통해 관용과 다양성을 특징으로 하는 선호 국가로서의 두바이와 UAE의 위상을 높임과 동시에 예술과 문화의 글로벌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

"체코 관계자들과의 회의에서 체코의 문화 부문과 다양한 문화 기관의 모범적인 성과에 대해 보고 받았다."고 말했다.

 

셰이카 라티파 위원장은 프라하에서 열린 2022년 세계박물관협의회(Icom) 총회가 아랍에미리트 문화를 세계에 소개하는 이상적인 플랫폼이라고 말하며 산업 강화에 있어 문화 및 지식 교류의 역할을 강조했다.

라티파 위원장은 체코 공화국의 관계자들, Icom의 회원들 및 지도자들과 여러 회의에 참석했다.

하시미 국제협력부 장관은 이번 회의가 관련 분야에서의 국제 협력을 강화하는 틀 안에서 이뤄졌다고 말했다.

하시미 장관은 "UAE는 국제사회와 파트너십을 발전시킬 기회를 끊임없이 찾고 있다.", “몇 달 전 두바이에서 열린 세계 박람회를 통해 우리는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를 가지고 전 세계의 파트너들과 협력을 계속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티파 위원장이 이끄는 UAE 대표단 협력 논의는 특히 2025년 두바이에서 Icom을 유치할 준비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 이러한 협력 및 파트너십 정신을 더욱 강조한다."고 말했다.

그들은 공식적인 첫 날에 체코 문화부 장관, 외교부 장관, 외교부 차관보, 지방 정부 관계자들과도 만남을 가졌다.

 

UAE 체코 대사 지리 슬라비치는 "셰이카 라티파 위원장이 2022년 프라하에서 열리는 제26회 세계박물관협의회(Icom) 총회에서 UAE 대표단을 이끌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라티파 위원장의 방문은 양국간의 굳건한 관계에 있어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를 의미하며 우리는 더 많은 협력의 기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년 세계박물관협의회(Icom) 총회는 "박물관의 힘"이라는 주제로 8 20일부터 28일까지 프라하에서 진행된다.

3년 뒤 열리는 제27회 세계박물관협의회(Icom) 총회는 두바이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두바이는 중동, 북아프리카, 남아시아에서 최초로 권위 있는 글로벌 회의를 개최하는 도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