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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 이상의 아부다비 사립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새 학년을 시작하기 전에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아부다비 교육지식부(Adek)는 지난 22일 12세 이상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등교시 새 학년이 시작되기 96시간 전까지 실시한 음성 PCR 검사 결과를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Adek은 24일 사립학교 및 차터 스쿨과 어린이집에 대한 방역 대책을 발표했다.

PCR 음성 검사 결과는 개학 첫날에만 필요하며 학년 내내 정기적인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

단,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학생들은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백신접종은 학생들에게 의무 사항이 아니며 학교와 어린이집에서 물리적 거리두기 요건은 없다.

마스크 착용은 실내에서는 의무사항이며, 실외에서는 선택 사항으로 유지된다. 학교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알호슨 어플리케이션의 그린패스가 필요하다.

 

두바이 사립학교의 새 학년도에 대한 코로나19 규정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두바이 사립 교육을 감독하는 지식개발청(Knowledge and Development Authority)의 최신 지침에는 PCR 검사 요건이 없다고 명시되어 있다.

 

다만, 해외여행시 주의가 필요하며, 코로나19 증상을 보이는 학생은 집에 머물면서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코로나19 감염자와 밀접 접촉했지만 증상이 없는 학생과 교직원은 최근 규정에 따라 격리할 필요가 없으며 학교에 다닐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