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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실내 마스크 착용은 의무화, 사회적 거리 두기 규정은 해제

더내셔널

UAE 공립학교의 12세 이상의 학생, 교사 및 교내 직원들은 새 학년이 시작되기 최소 96시간 전에 받은 음성 PCR 검사 결과를 받아야 한다고 화요일 재난관리국이 발표했다.

재난관리국에서는 공립 및 사립 학교 학생들이 여름 방학이 끝난 다음주 월요일 개학을 준비하는 시점에 이를 발표했다.

정부 브리핑에서 교육부 대변은 UAE가 지난 학기부터 증상이 있을 시에만 격리를 하는 방침을 시행했기 때문에 주기적인 검사는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유지되며, 비대면 수업 및 근무 옵션은 코로나에 감염된 학생과 교사, 호흡기 증상이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제공된다. 이들은 PCR 검사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건강상의 이유로 백신 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접종에서 제외된 학생들을 포함한 모든 학생들은 공립 학교에서 대면 수업에 참석할 수 있다.

당국은 또한 건강상의 이유로 백신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백신접종에서 제외된 대학 입학자들은 알호슨 앱 녹색 상태를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학생 및 교내 직원에 대한 체온 측정은 종료되었으며 교육시설 내 의무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역시 해제되었다. 대신, 학교 버스 내 자리배치 등의 규제는 각 시설의 재량에 맡겨지고 있다.

사립 학교

아부다비 사립학교 12세 이상 학생들과 교직원들도 새 학년을 시작하기 전에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두바이의 사립학교 학생들은 해외여행을 다녀온 경우에도 학교로 돌아가기 전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가 필수적으로 요구되지 않는다.

지식 개발부의 최근 지침 상 검사 요구 사항이 없다고 명시되어 있다.

그러나 해외여행 시 주의가 필요하며, 코로나 증상을 보이는 학생은 학교에 가지 않고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관계자들은 말했다.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했지만 증상이 없는 학생과 교직원은 격리할 필요 없이 등교할 수 있다.

마스크 착용은 더 이상 야외에서 의무가 아니며, 실내에서만 의무사항이다.

아부다비 학생과 교직원은 알호슨(Al Hosn) 앱에서 녹색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이 앱에서는 백신접종을 받은 16세 이상 학생, 교사 및 기타 직원에 한해 음성 판정 후 14일 동안, 16세 미만의 경우 30일 동안 상태가 녹색으로 유지된다.

모든 학생은 코로나 관련 증상이 없어야 하며 나이에 따라 알호슨 앱에서 녹색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코로나 규정

2년 반 전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UAE의 지침에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대규모 검사 시행과 국가적 예방 접종 캠페인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었다.

코로나 감염자 수의 감소에 따라 최근 몇 달 동안 야외 마스크 착용 및 밀접 접촉자 관련 규정을 포함한 일부 제한이 완화되었다. 그러나 쇼핑몰과 학교를 포함한 모든 공공 장소 실내에서는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지난 6월 당국은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규정이 엄격하게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위반시 3,000디람의 벌금이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