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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 협력위원회(GCC)가 계획한 장거리 철도 운송 서비스는 역내 모든 국가의 경제 및 관광산업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Muscat의 스페인 대사관의 무역 담당관 Isabel Parra는 추진 중인 철도 노선은 걸프 협력위원회 역내의 모든 국가들을 연결할 것이며 이는 화물의 운송을 가속화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분명히 이들 국가들 사이의 교역을 활성화할 것이라 말했다.
철도에 의한 여객 운송에 대해서도 낙관론을 제시하는 Parra는 스페인 기업들은 항상 이 프로젝트의 시행에 공헌하는데 많은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스페인 기업들은 광범위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스페인에서 거대한 철도네트워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라고 지난주에 막을 내린 GCC 철도 및 메트로 컨퍼런스 2015를 겸해 개최된 한 박람회에서 해당 관리가 이렇게 말했다. 오만의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철도 산업을 전문으로 하는 20개 이상의 스페인 기업들이 이 컨퍼런스에 참가했다고 말했다.
스페인 대사관에 따르면, 스페인 내에서의 철도네트워크의 총 연장길이는 16,026킬로미터로 이 중 10,182킬로미터는 전철이 다닌다고 한다. 또한 이 철도네트워크는 800킬로미터의 터널을 자랑하는데 가장 긴 것은 길이가 28.4킬로미터에 이른다. GCC 역내(域內) 전구간의 총 2천억 달러규모의 투자견적에 대해 질문을 받자, James는 그 가격이면 합리적인 견적이라고 말했다.
해당 프로젝트의 실제 비용은 산악지형과 와디(번역자 주: 물이 없는 수로)과 같이 프로젝트에게 자연 장애물이 되는 것을 고려하면서 프로젝트가 완성되어야 계산할 수 있다고 MEED Projects 분석이사가 덧붙여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