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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정부와 민간 부문 근로자는 2023년 1월 1일부터 UAE의 새로운 사회 보장 지원 프로그램에 가입해야 한다고 수요일 인적자원부가 밝혔다. 인적 자원부는 실업 보험 제도의 기본 틀을 마련하는 9개 지역 보험 회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 보험 프로그램은 두 가지 범주로 나뉜다. 첫번째는 16,000디람 이하의 기본 급여를 받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고 두번째는 16,000디람 이상을 받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

첫번째 범주의 직원에 대한 보험 비용은 월 5디람 또는 연간 60디람으로 설정되며 기본 급여가 더 높은 근로자는 월 10디람 또는 연간 120디람을 지불해야 한다.

실업 보험 지불은 월별, 분기별, 반기별 또는 연간 기준으로 근로자가 직접 지불하며 보험 정책의 가치에는 부가가치세(VAT)가 적용된다.

 

인적자원부 장관 압둘라흐만 알 아와르는 “새로운 실업보험법은 정부가 국가 경제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개발하고자 하는 입법 및 법적 구조의 필수적인 부분”이라며, "이는 UAE가 미래의 차기 자본금, 인재와 기업, 투자를 위한 글로벌 인큐베이터가 되기 위한 노력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경제사회 발전과 인적 자본의 역량 강화를 통해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5월 알 아와르 장관은 새로운 연방법을 발표했는데, 이는 의무적이며 UAE 자국민과 민간 및 공공 부문 거주자가 실직할 경우 최대 3개월 동안 현금을 지급하도록 한다.

새 시스템의 목적은 자국민과 거주 근로자가 실업기간 동안 양질의 삶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받고 사업적 위험을 줄이는 사회 보장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당시 인적자원부는 밝혔다.

또한 이 제도는 고용주에게 추가 비용을 발생시키지 않는 메커니즘에 의존하여 근로자의 진로를 지원하고 생계를 보장하는 안전망을 만든다.

 

월 지급액은 첫 번째 범주의 근로자의 경우 10,000디람, 두 번째 범주의 경우 20,000디람을 초과하지 않으며 기본 급여의 60% 비율로 계산된다.

실직한 피보험자는 실업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세 가지의 승인된 청구 채널(보험사 공동 전자 포털, 스마트 애플리케이션 및 콜 센터)을 통해 청구서를 제출해야 한다.

보상금은 청구일로부터 보통 2주 이내에 지급되며 최대 3개월까지 급여가 지급된다.

근로자가 징계 사유로 해고되거나 사직하지 않은 한, 최소 12개월 동안 근무했고 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실업 수당을 받을 수 있다.

보험에 가입되어 있더라도, 출국했거나 새 직장을 얻은 경우 지급 대상이 아니다.

자신이 근무하는 시설의 소유주 등의 투자자, 가사도우미, 시간제 근로자, 18세 미만 근로자, 연금을 받고 새 직장에 이직한 퇴직자는 실업급여의 혜택을 받지 못한다.

 

최근 몇 년 동안 아랍권에서 두 번째로 큰 경제국인 UAE는 비즈니스 환경을 강화하고, 외국인 직접 투자를 늘리고, 숙련된 근로자를 유치하고, 기업을 설립하거나 확장하도록 장려책을 제공하기 위해 여러 가지 경제, 법률 및 사회 개혁을 단행했다.

정부의 여러 비자 프로그램 개편은 자격 기준을 단순화하고 수혜자의 범주를 확대하는 10년 골든비자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외국인 근로자가 UAE에서 거주하고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증가시켰다.

또한 녹색비자는 스폰서나 고용주 없이 숙련된 근로자에게 5년 거주권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근로자들은 보험사 공동 웹사이트, 스마트 애플리케이션, 은행 ATM, 키오스크 기계, 비즈니스 서비스 센터, 환전 회사, du 및 Etisalat 또는 SMS를 포함한 다양한 방법으로 실업급여 프로그램에 가입할 수 있다고 인적자원부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