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최저임금 요건 변경으로 UAE 골든비자 수요 급증

페이지 정보

작성일 22-11-22

본문

8407aed6f3f57b5b07b2aaeb24ab2759_1669135655_7616.png
 

UAE가 숙련된 전문가들의 골든비자 발급에 대한 급여 요건을 완화한 이래 장기 거주비자 수요가 급증했다. 두바이의 아라비안 비즈니스 센터(Amer Centre – 셰이크 자예드 로드)는 지난 10월 이 제도가 확대된 이래 매일 약 30-40건의 골든비자를 발급하고 있다.

이 센터의 운영 관리자인 Firosekhan은 센터에서 처리하는 대부분의 신청 서류가 전문가와 사업가가 신청한 것이며 올해, 12,000건 이상의 장기 거주비자를 발급했다고 전했다.

 

이는 확대된 골든비자 제도의 일환으로 더 많은 숙련된 전문가들이 장기 체류를 할 수 있으며, 최소 월급 요건은 50,000디람에서 30,000디람으로 완화되었다. 전문 분야로는 의학, 과학 및 엔지니어링, IT, 경영 및 행정, 교육, 법률, 문화 및 사회 과학 등이 있다.

해당 비자 신청자들은 UAE에서 유효한 고용 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인적자원부 및 UAE 정부가 규정하는 대분류 중 1급 또는 2급 직업군에 해당되어야 한다. 최저 학력 기준은 학사 학위 또는 그에 상응하는 학력이다.

거주 및 외국인 담당국(GDRFA)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두바이에서 151,600건 이상의 골든비자가 발급되었다. 더 많은 부류의 직종에 종사하는 외국인들이 이 비자를 받을 수 있게 된 만큼 해당 비자 발급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타이핑 센터 직원들은 개정된 비자 시스템이 시행된 이래 거주자들 사이에서 10년 장기 거주비자가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