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셰이크 모하메드, 카타르 월드컵 '모든 아랍인들의 역사적 이정표'로 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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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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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부통령 겸 두바이 통치자는 카타르의 FIFA 월드컵 개최를 "모든 아랍인들에게 역사적인 이정표"로 치켜세웠다.

셰이크 모하메드는 트위터에서 스포츠 경기는 "카타르의 업적"일 뿐만 아니라 "걸프국의 자부심"의 원천이자 아랍 세계 전체가 기뻐할 이유라며 "우리는 카타르의 왕과 형제 같은 국민들이 이 세계적인 성과를 거둔 것을 축하한다. 이 지역의 모든 국가와 국민은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이 주요 국제 행사의 성공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걸프지역과 아랍 국가들의 지속적인 성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22 FIFA 카타르 월드컵은 중동에서 첫 선을 보일 뿐만 아니라 겨울철에 열리는 첫 번째 행사다.

프랑스는 4년 전 러시아에서 쟁취한 1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많은 사람들은 리오넬 메시의 마지막 국제 경기가 될 수도 있는 아르헨티나의 동화 같은 성공을 바라고 있다. 하지만 축구 팬들의 기대와는 다르게 아르헨티나는 22일 사우디와의 경기에서 충격적이게도 패배를 맛봤다.

 

32개국의 참가국들의 많은 축구 팬들이 도하로 몰려들면서 걸프지역의 다른 지역들도 월드컵의 열기를 만끽할 준비가 되었다.

이번 주 두바이는 두바이 전역에 흩어져 있는 팬 존에 참석할 수천 명의 관중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종합적인 교통 계획을 수립했다. 많은 사람들이 두바이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되며 월드컵 개최국의 프리미엄 숙박 시설도 제공된다.

두바이 도로교통국은 팬 존에 참석하는 사람들과 DWC로 알려진 두바이의 두 번째 중심지인 알 막툼 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사람들의 이동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기존 11,310대의 택시에 카림(Careem) 앱을 통해 700대의 할라(Hala) 택시를 추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