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걸프 지역 국가들, 식량 부족 해결을 위한 노력 강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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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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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C 회원국 농업 연구 개선 포럼 3월 아부다비에서 개최

 

“아랍에미리트연합을 포함한, 걸프 협력회의회원국들은 식량의 안전한 확보를 달성하기 위해 농업에 480억 달러 (1,761억 7천 디람) 투자가 필요하다고 고위 관리가 밝혔다. 걸프지역의 약 98.2 %의 땅이 농업에 사용되지 못하여 다음 달 수도에서 열리는 포럼에서 이러한 측면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들이 토의될 것이라고 농업 투자 개발 아랍 당국 협회(Arab Authority for Agricultural Investment and Development, AAAID) 회장인 Mohammad Obaid Al Mazroui 가 말했다. 걸프 지역은 국민총생산의 주요 몫을 오일 수입이 차지하고 있고, 이로 인해 땅의 1.8 %만을 농업에 사용하고 있으며, 그 생산량은 국내 총생산 (GDP)의 1.4 % 정도밖에 못미치는 상황이다. 이에, 부총리이자 대통령 장관인 Shaikh Mansour Bin Zayed Al Nahyan 의 후원하에 AAAID는 농업개발 국제기금 (International Fund for Agricultural Development, IFAD), 아부다비 식품 통제 당국 (Abu Dhabi Food Control Authority, ADFCA), 아부다비 식품 안전 센터 (Food Security Centre) 등과 제휴하여 포럼을 준비하고 있다. AAAID는 농업 투자 자원과 농업적 잠재력의 개발, 최신 농업기술 적용을 통해서 아랍세계의 안전한 식량 확보의 달성을 돕기 위하여 설립된 아랍 금융기관이다. 걸프 지역의 식량 확보 노력을 거양하려는 하루 동안의 포럼으로 민간과 공공 조직과 농업부문의 이해 관계자들의 참가를 끌어 모을 것이다. 참가자들은 중소규모의 농장주와 식량생산을 증대할 농업 부문 연구를 지원해서 식량 안전 확보를 촉진할 방법을 토의할 것이다. 또한, GCC 국가들은 넓어지고 있는 식량 공백을 연결할 주요 계획을 시행하고 있다. 걸프 지역은 혁신적인 해결책을 마련하여 지속 가능한 식량 생산을 위해 당면한 모든 문제를 해결할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있으며, 식량 안전 확보를 달성할 수 있는 노력을 북돋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생산품의 아부다비 시장 점유율은 16%에서 19% 사이이고 아랍에미레이트는 이 점유율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아부다비 식품 통제당국의 지역 협력 및 봉사 부서의 국장 대리인 Thamer Rashid Al Qasimi 가 말했다. 아부다비 식품 통제당국의 기업 서비스 전무인 Mohammad Saeed Al Nuaimi 는 양계와 낙농 부분에서 상당한 개선이 있다고 말했다.
AAAID 는 GCC 국가들은 곡물 생산에서 막대한 결손, 약 1600만 톤이 해마다 발생한다고 말했다.
다른 주요 생산품의 결손은 낙농생산 300만 톤/년, 고기와 물고기(닭고기 포함) 180만 톤/년, 식용유 50만 톤/년, 설탕 70만 톤/년에 달한다. 또한, 150억 달러(550억 디람)의 투자가 곡물을 충분히 생산하기 위해서 필요하다. 다른 주요 생산 요구 투자액은 낙농 120억 달러, 고기 180억 달러, 식용유 15억 달러, 설탕 15억 달러에 이르러, 모두 480억 달러(1761.7억 디람)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