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구글+ 공유
• 

사진: 미디어 오피스

도로교통국(RTA)은 11일 전통 아브라(나룻배)를 두바이 운하에서 탈 수 있게 된다고 발표했다. 주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20인승 아브라는 Shaikh Zayed Road 역에서 인당 25디람의 가격으로 탑승할 수 있다.
아브라는 시간당 300디람으로 전세를 낼 수 있다.

RTA의 대중 교통국 Abdullah Yousuf Al Ali CEO는 두바이 운하의 전통적 아브라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해상 운송 서비스 확대 계획의 일부라고 밝혔다.
"수요에 따라 운행되는 전통적인 아브라는 20 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Shaikh Zayed Road station에서 최소 8명의 승객이 있으면 출발한다."고 Al Ali는 말했다.

이 서비스는 일주일 내내 오후 4 시부터 11시 30 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Al Ali는 전통적인 아브라가 혼잡할 경우 페리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RTA는 올해 23,000 명의 사람들이 이 서비스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하여 서비스에 대한 상당한 수요를 기대하고 있다.

Al Ali는"이 서비스는 두바이의 위상을 높이고 사람들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RTA의 선도적인 노력을 지원하기 위함이다.“고 말했다.
그는 두바이 운하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대중 교통 수단 중 하나인 아브라 관광 서비스를 운영함으로써 일반 대중이 두바이의 새로운 관광 명소를 탐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RTA가 두바이 운하에서 5개, Business Bay 운하에 4개 등 9 개의 새로운 해상 교통 수단 환승 센터 운영을 이미 승인했다고 밝혔다.